[미네소타]

미네소타의 선발투수는 우완 크리스 아처다.

크리스 아처는 이번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3.44 era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크리스 아처는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경우가 드물다.

아처는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40타수에서 10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찰리 블랙몬 상대로 8타수에서 4피안타 호세 이글레시아스 상대로 16타수에서 4피안타 라이언 맥마흔 상대로 5타수에서 무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등판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타선에서 큰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미네소타의 타선에서는 루이스 아라예즈 바이런 벅스턴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하위 타선에서 매우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네소타 불펜의 필승조 마무리 요한 듀란 셋업 에밀리오 파간 그리핀 젝스로 이루어져있다.

이들 필승조는 22일 23일 경기에 연달아 등판했지만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기록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경기에서는 하루 휴식을 취한 이들 필승조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콜로라도의 선발투수는 우완 안토니오 센자텔라다.

센자텔라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4.42 era를 기록하고 있다.

센자텔라는 올 시즌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다행히 직전 등판에서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센자텔라는 미네소타 타선을 상대로 첫 등판을 하게 되었다.

최대한 낮은 쪽의 제구가 필요한 센자텔라다.

센자텔라는 구위가 그다지 좋지 않아 탈삼진 역시 적기 때문이다.

콜로라도는 최근 3연패 뒤 1연승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콜로라도는 타선에서 CJ 크론 라이언 맥마흔등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콜로라도 불펜의 필승조 마무리 대니얼 바드 셋업 알렉스 콜로메 카를로스 에스테배즈는 최근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셋업 알렉스 콜로메는 22일 24일 경기에 등판해 모두 패전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 필승조는 이후 경기에서 바드가 세이브를 달성하며 부진에서 빠져나왔다.

이들 필승조는 체력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아처는 실점이 높지는 않지만 아쉬운 부분은 이닝 소화력이 떨어진다는점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닝 소화력의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호투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센자텔라는 안정감을 보이며 호투중이다.

미네소타와 상대전적이 적다는점도 기대요소이다.

최근 타선 흐름은 콜로라도가 우위이지만 아처의 호투를 감안한다면 미네소타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이 경기는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9.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