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4월 23일 콘사도레 삿포로 vs 가시와 레이솔

【J리그】 4월 23일 콘사도레 삿포로 vs 가시와 레이솔

링크핫 0 80 2022.04.22 21:01


 

콘사도레 삿포로 (리그 13위 / 패승패무승)

득점력 부재로 리그에서는 쉽게 순위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지만, 컵대회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컵대회에서 만큼은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며 조 1위로 순항하고 있는 중. 리그 순위는 많이 차이 나지만 컵대회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

컵대회에서는 매 경기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보여주는 저조한 득점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키(FW)가 결장하며 공격의 노련미는 기대할 수 없지만, 나카시마(FW / 리그 6경기 1골)가 컵대회 득점 1위(4골)에 올라있다. 직전 컵대회 경기에서도 2골을 넣으며 팀의 4-1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카네코(AM / 리그 8경기 2골), 자비에르(AM / 리그 7경기 0골)등 주전 멤버들의 컵대회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리그라면 모르겠으나 컵대회에서는 득점 가능성을 낮게 볼 수 없다.

다만 수비력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 3백을 쓰지만 좌측 스토퍼의 빌드업 참여와 오버래핑 등 ‘와이드 센터백 ’롤을 맡기는 팀 특성 상 수비적인 3백과는 거리가 멀다. 리그에서도 이 떄문에 경기 당 1골이 넘는 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컵대회에서도 매번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교토와의 경기(4-1 승)가 컵대회에서 유일하게 멀티골을 실점하지 않은 경기인 만큼 전체적인 수비 전력은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 결장자 : 오가시와(FW / A급), 코로키(FW / B급) 

 

 

가시와 레이솔 (리그 4위 / 승승패승패)

최근 리그에서의 흐름은 2연패로 좋지 못하다. 컵대회에서 사간도스를 3-1로 깔끔하게 잡아내며 완전히 분위기가 침체되는 것은 막았으나, 리그에서와는 달리 컵대회에서는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흠.

리그에서의 득점력은 침체되어 있으나, 컵대회에서는 기대해볼 만한 여지가 충분하다. 마스카케(FW / 컵대회 4골)가 상대편의 나카시마와 함께 컵대회 공동 득점왕에 올라있을 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사간 도스와의 경기에서도 역전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발판이 되기도 했다. 컵대회에서는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는 사실도 호재. 삿포로가 리그와 컵대회에서 공통적으로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득점 가능성을 높게 볼 수밖에 없다.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최악이었던 수비력이 나오지 않는 편(9경기 6실점) 이지만, 컵대회에서는 매 경기 실점을 기록하며 작년의 수비 불안이 다소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컵대회에서는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워하는 편. 컵 대회 실점 6골 중 5골이 후반에 실점한 것이었고, 삿포로전에서는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후반 3골 실점으로 2-3으로 내준 바 있다. 컵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삿포로를 상대로 무실점 가능성은 크지 않다.

- 결장자 : 무토(FW / B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3승 0무 2패 (삿포로 우세)

2. 삿포로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0승 4무 0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3. 가시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2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40%)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1-1 (무승부)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삿포로의 승리를 점친다. 최근 상대 전적에서 2연승으로 앞서고 있고, 삿포로의 컵대회 득점력은 리그와 확연히다른 모습이다. 다만 가시와도 꾸준한 득점력과 확실한 주력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오버(2.5)와 홈 승리를 예측할 수 있는 매치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삿포로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