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라운드 2차전 에서는 뉴올리언즈가 원정에서 125-114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이적생 CJ 맥컬럼(23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과 에이스 브랜든 잉그램(37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달리진 팀 공수 밸런스가 나타난 경기. 주전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페인트존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고 식스맨들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피닉스는 31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하던 데빈 부커가 3쿼터(22-34)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코트를 떠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크리스 폴(17득점 14어시스트)이 안간힘을 썼지만 데빈 부커의 이탈로 팀 전체가 동요했고 외곽 수비에 헛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제이 크라우더의 연속 된 결장도 표시가 났으며 믿었던 윙 자원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햄스트링 부상(2~3주) 부상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3차전에서는 제이 크라우더가 돌아오며 2차전 패배와 데빈 부터의 이탈에도 불구 하고 여전히 정규시즌 64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피닉스가 패스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기본적인 수비력에서 뉴올리언즈 보다 우위에 있는 전력 이라고 생각 된다.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PO 1라운드 1차전 에서는 피닉스가 홈에서 110-99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던 제이 크라우더가 1득점에 그치며 전강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크리스 폴(30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팀을 이끌고 데빈 부커(25득점, 8어시스트)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21득점, 9리바운드, 4블록슛), 자베일 맥기(7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지키는 가운데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수비 로테이션을 선보이며 승부처에 앞서 나갈수 있었던 상황. 또한, 미칼 브릿지(11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힘을 냈고 벤치에서 출격한 카메론 존슨(13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반면, 뉴올리언즈는 CJ 맥컬럼(21득점,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브랜든 잉그램(18득점)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37.9%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주전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18득점, 25리바운드)의 투혼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은 많이 나오지 않았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로테이션 수비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던 탓에 승부처에 연속 득점을 허락하며 무너진 패배의 내용.
카메론 페인이 데빈 부커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