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4월 21일 04:00 맨체스터 시티 : 브라이턴 앨비언

프리미어리그 4월 21일 04:00 맨체스터 시티 : 브라이턴 앨비언

링크핫 0 65 2022.04.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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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리그 1위 / 승승무무패)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중. 리버풀과 아틀레티코와의 무승부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경기였다고 볼 수 있지만, FA컵 리버풀과의 재경기에서는 위험요소가 많이 드러났다는 평가.이전 경기에서는 그릴리쉬(AM)가 빌드업시 영향을 끼치지 못하며 크게 고전했다. 그러나 데브라이너(CM / 최근 5경기 4골)의 체력 관리를 해주었다는 의의는 있다. 데브라이너가 출전한다면 조금 더 매끄러운 빌드업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으며, 브라이튼의 거센 압박에도 정확도 높은 롱 볼 연결을 기대해볼 수 있다. 브라이튼이 최근 압박으로 공격수와 빌드업 리더를 고립시키며 재미를 보고 있으나, 데브라이너가 출전한다면 이전 경기보다는 더 매끄러운 공격 작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체력 문제는 변수. 이전 경기에서도 짧은 기간 내 많은 경기를 치르다보니 선수들이 지친 기색을 보였다.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칸셀루(RB), 베르나르두(AM)는 쉬지 못했다.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상대의 압박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 특히 칸셀루(RB)의 체력 저하는 치명적인데, 칸셀루가 전진하면서 공격진이 받는 압박을 분산시켜주어야 하기 때문. 리버풀과 브라이튼이 압박이라는 키워드를 공유하는 만큼 이전 경기 결과가 불안함을 가져오는 것은 사실.


◈브라이튼 (리그 10위 / 패패무승승)

아스날과 토트넘을 모두 잡아내며 반전을 쓰고 있다. 7경기에서 1무 6패였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는 데 성공한 상황. 하지만 맨시티와 비교하면 체급이 너무 차이 난다는 점은 확실하다.공격시 측면에 대한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이 단점. 물론 트로사르(LW / 최근 5경기 3골)의 폼이 굉장히 좋기는 하지만, 무페이(FW / 최근 5경기 0골)가 부진하는 데는 중앙 공략 부족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로 브라이튼의 중앙 공격 비중은 23%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득점력 저하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브라이튼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번리와 노리치 뿐이다. 최근 효과적으로 상대를 공략하기는 했으나, 아스날과 토트넘 두 팀 모두 측면 수비 공백이 크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수비 시 3백을 이용, 상대의 공격수를 고립시키고. 빌드업 리더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면서 상대 공격을 묶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전술로 토트넘을 슈팅 5개로 제한하는 데 성공. 하지만 이는 토트넘의 윙백 퀄리티가 좋지 않아 공격진이 받았던 부하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맨시티의 윙백이 전진해 압박을 분산시킨다면 브라이튼의 공격진 압박이 분산되며 공간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 아스날 역시 최근 윙백 문제를 겪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윙백 퀄리티가 좋은 맨시티를 상대로 해당 수비 방식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코멘트

맨시티의 승리를 점친다. 그러나 풀백의 체 력저하 문제는 걱정거리. 칸셀루가 제 컨디션이 아니라면 공격에서의 압박 분산, 측면 수비가 불안할 것이다. 따라서 브라이튼의 압박을 이용한 전술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데 브라이너의 출전으로 빌드업 면에서는 이전 경기보다 더 좋아지겠으나, 맨시티가 고전하는 흐름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브라이튼 승

[[U/O]] : 3.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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