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4월 21일 03:45 뉴캐슬 유나이티드 : 크리스탈 팰리스

프리미어리그 4월 21일 03:45 뉴캐슬 유나이티드 : 크리스탈 팰리스

링크핫 0 70 2022.04.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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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리그 14위 / 패패패승승)

에디 하우 감독 선임 이후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을 쭉 끌어올렸다. 중간 3연패 기간도 있었으나, 첼시-에버튼-토트넘이 상대였음을 고려하면 참작할 수 있는 상황. 울브스와 레스터를 상대한 어려운 경기도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리하는 등 희망적인 부분을 많이 보고 있다.세트피스와 롱볼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팰리스가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라인을 높게 올리고 있으며, 세트피스에서도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장신의 우드(FW / 최근 5경기 1골)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질 전망. 팰리스의 활동량 지향적인 축구로 인해 85분 이후 8골을 실점하는 등 후반에 체력과 집중력 문제를 드러내는 편인데,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후반에 결승골을 넣어 승부를 가져왔다는 점 역시 특기할만한 사항. 최근 팰리스의 수비력이 만만치는 않으나, 득점을 기대해볼 만한 루트는 존재한다.측면에서의 대처법은 확실히 필요하다. 뉴캐슬은 현재 35%의 슈팅을 측면에서 허용하고 있는데, 6야드 안에서 허용하는 슈팅이 10%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측면에서의 붕괴가 치명적인 위기로 이어질 확률은 충분하다. 팰리스 못지 않게 후반전 실점도 주의해야 할 요소. 지금까지 32경기를 리그에서 치렀는데, 후반 실점이 34골에 달하고 있다. 최근 첼시전과 에버튼전에서 모두 90분 경 결승골을 실점하고 패배한 기록도 있는 만큼, 집중력을 끝까지 잃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팰리스 (리그 13위 / 무승승패패)

최근 2연패로 좋다고보기는 어렵지만 맨시티-에버튼-아스날을 상대로 2승 1무를 거두는 등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측면을 이용한 공격이 매우 날카로워졌고, 비에이라 역시 감독으로서 한 층 성장한 모습이다.발재간이 좋고 빠른 측면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역시 자하(LW / 최근 3경기 2골)가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해내주는 모습이며 우측의 올리세(RW / 최근 4경기 1도움)를 향한 빠른 반대 전환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빠른 전환과 ‘해결사’ 노릇까지 해줄 수 있는 갤러거(AM / 최근 2경기 0골)의 역할도 뺴놓을 수 없는 부분.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공을 오래 소유하고 있으며, 라인을 높게 형성하고 있다. 공격력에서의 발전은 확실하게 이루어낸 상태.수비 시에는 압박을 강하게 거는 스타일. 최대한 많은 활동량을 지향하며 상대를 끝까지 방해한다. 참고로 현재 팰리스는 압박 시도 횟수가 3번쨰로 많은 팀이다. 이 압박으로 인해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에서 두 경기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있는 상태. 하지만 세트피스 실점이 13골로, 불필요하게 실점하는 경우가 잦다는 점이 문제. 상대의 장신 공격수를 통한 롱볼과 세트피스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겠다.


◈코멘트

무승부를 점친다. 양팀의 장점만큼 약점도 확실히 보이는 상황. 후반전 약점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뉴캐슬은 측면, 팰리스는 세트피스와 뒷공간 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 경기다. 다득점 페이스 끝에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 경기 내용으로 본다. 오버 ▲(2.5)와 무승부를 추천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팰리스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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