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범가너는 갈렌이 부상 여파로 로테이션을 더 쉬어가기에 예상보다 하루 빠르게 등판한다. 첫 경기에서 3이닝만 소화한 관계로 일정에 대한 부담은 적지만 그래도 베테랑이기에 편한 상황은 아니다. 휴스턴 상대로 이전 시즌 QS+ 기록이 있는데 커리어를 통해선 그리 강하지 못했고 특히 우타선 상대로 고전했다.
◈휴스턴
가르시아는 이전 시즌 nL의 트레버 로저스와 함께 최고의 신인 투수였다. 20시즌 데뷔하긴 했지만 14이닝 소화에 그친 중고신인이었는데 강팀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뿜어나오는 패스트볼의 위력이 대단하기에 힘으로 타선을 찍어누를 수 있다. 평균 구속 97~98마일의 공을 던질 수 있고 슬라이더의 각도도 예리하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범가너도 첫 경기에서 호투를 했고 홈의 이점이 있지만 브레이킹볼 대처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휴스턴의 상위 타선을 넘기는 어렵다. 브레그먼과 브랜틀리등 컨택이 빼어난 타자들이 범가너를 공략할 수 있다. 애리조나는 워커와 켈리등 중심 타선이 아직 깨어나지 못했고 속구 상대 타율이 다소 떨어진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