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18:30 KBO KIA : 한화

4월 6일 18:30 KBO KIA : 한화

링크핫 0 82 2022.04.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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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는 지난 시즌 팀에 36년 만에 투수 신인왕을 안겨줬다. 시즌 막판 부상 여파로 빠진 경기도 많았지만 신인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린 좌완 투수지만 3가지 이상의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타자를 현혹할 수 있고 포심 패스트볼의 구위도 수준급이다. 한화 상대로는 특히 강했는데 지난 시즌 2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무패 0.82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한화

카펜터는 지난 시즌 가장 불운했던 투수다. 팀 타선의 도움을 제대로 받았다면 승과 패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 시즌 후반 난조를 보인건 사실이지만 본인의 선발 등판 경기를 꾸준하게 책임졌는데 장신에서 나오는 팔각도로 타자와의 승부를 잘했다. 특히, 외인 투수답지 않게 워낙 많은 구종을 구사하기에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기 편한 유형이 아니다. 기아 상대로는 1패 4.0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코멘트

기아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카펜터가 나설 한화가 뒤질 이유가 없지만 타선의 차이가 크다. 특히, 한화는 5할을 기록 중인 터크먼을 제외하면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의 초반 부진이 극심하다. 최재훈과 하주석, 노시환과 김태연등이 모두 1할 언저리에서 머무르고 있다. 기아는 역전당한 경기를 류지혁의 적시타로 재역전하며 마무리를 잘했다. 정해영이 뒷문을 잘 걸어잠글 수 있기에 뒷심에서도 상대를 압도한다. 언더 경기다. 이의리와 카펜터 모두 본인의 선발 등판 게임을 끌고갈 힘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1.5 한화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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