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몽 (리그 17위 / 승무패패패)
무난하게 중위권으로 잔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강등권 바로 위까지 추락했다. 18위 생테티엔과는 고작 1점차. 최근 수비 붕괴, 득점 빈곤이 모두 두드러지는 상황이다.라시니(LW / 최근 5경기 2골), 바요(FW / 최근 5경기 1골)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바요의 10골, 라시니의 7골을 제외하면 클레르몽의 득점은 11골에 불과하다. 최근 라시니의 폼은 괜찮지만 정작 방점을 찍어주어야 할 바요가 부진한 상황. 때문에 최근 4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며 ‘투맨팀’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최근 3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이다. 특히 박스 안 진입이 전혀 제어가 안되는 상황. 참고로 클레르몽은 전체 슈팅의 70%를 박스 안에서 허용하고 있으며 허용 거리도 가장 가까운 팀이다. 때문에 기대 실점은 39점이지만 현재 실점은 51실점으로, 수비 효율이 굉장히 좋지 않다.
◈낭트 (리그 9위 / 무무승패패)
최근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5위까지는 두 경기 차이가 나지만 현 분위기로는 중위권 잔류가 유력한 상황. 득점 기복이 심해 경기력과 성적이 들쭉날쭉하다.득점력 기복이 걱정거리. 모나코와 몽펠리에를 상대로는 2골씩 득점했지만, 메스, 트루아, 릴에게는 무득점에 그쳤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라인을 내리고 역습 위주로 공격을 하는 팀을 상대로 굉장히 고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아니(FW / 최근 5경기 1골), 블라스(Am / 최근 5경기 1도움)의 개인 기량은 좋으나 너무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어 완벽한 플랜A가 없다. 클레르몽의 수비가 완전히 붕괴되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하나, 잠그기에 들어선다면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수비적으로는 굉장히 효율이 좋다. 물론 상대가 잠그기에 들어가면 실점 가능성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기대 실점 대비 실점을 8골이나 줄이고 있는 수비력을 폄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트라오레(LB), 팔로이스(CB), 코치아(RB) 세 주전 수비수들의 이탈로 수비진 개편이 필수적이라는 변수는 있다.
◈코멘트
양 팀 공격수들의 스탯과 개인 기량은 좋으나,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 있는 무대는 아니다. 클레르몽은 최근 공격진의 폼이 좋지 않고, 낭트는 완벽한 포지션 고정이 되어있지 않다. 수비적으로는 클레르몽이 훨씬 좋지 않다는 점은 확실하다. 낭트가 저득점 페이스 끝에 신승하는 결과가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낭트 승
[[핸디]] : -1.0 낭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