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부 4월 3일 17:20 맥아서 FC : 퍼스 글로리 FC

호주 1부 4월 3일 17:20 맥아서 FC : 퍼스 글로리 FC

링크핫 0 66 2022.04.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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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서 (리그 5위 / 패승패패무)

최근 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이전 시드니전 2-2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 또한 이전 7경기에서 따낸 승리가 단 1승에 불과하다(1승 2무 4패). 꾸준히 불안한 성적을 보인 팀인 만큼 홈 경기임에도 긍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물론 이번 경기는 이들보다 더 꾸준히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팀. 더불어 홈 경기이기에 공격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여전히 ‘주축 1선’ 지아누(FW)의 폼이 좋지 않지만, ‘에이스’ 다빌라(AM)의 폼이 확실히 올라왔다. 때문에 최근에는 그를 오른쪽에 배치하고 풀백 자리에 로즈(FW)까지 배치하며 오른쪽 측면 공격력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그래도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적인 성과는 나쁘지 않은 편.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선 두드러지게 드러날 것이다.


◈퍼스 글로리 (리그 12위 / 패무패패무)

최근 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이전 뉴캐슬 제츠전 0-0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9경기에서 3무 6패의 성적을 기록 중. 이런 엄청난 부진으로 인해 현재 11위와 승점 5점차로 압도적인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공격과 수비 모두 다 문제이지만 그나마 수비는 최근 간간히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최근 4경기 중 무실점 2회). 반면 공격력은 꾸준하게 부진한 모습(최근 6경기 중 멀티 득점 0회 / 무득점 3회). ‘캡틴’ 오닐(CM)의 부상 이탈로 인해 중원에서의 공격력이 크게 감소한 것이 아쉽다. 좌우 전환시의 속도를 높여주고, 더불어 준수한 킥 능력으로 세트피스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선수. 이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전 경기에선 피츠제럴드(RW)를 중원에 배치하기도 했으나 결과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나마 포르나롤리(FW)가 대표팀에서 복귀하면서 1선의 무게감이 더해졌으나, 또 다시 그의 침투 플레이에만 크게 의존하는 단조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다.


◈코멘트

맥아서의 승리가 예상되는 일정이다. 맥아서가 디발라의 좋은 활약을 통해 최근 공격에서는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다. 수비가 불안하긴 하나 최근 퍼스 글로리의 공격력을 감안하면 이 약점이 크게 드러나진 않을 것. 퍼스 글로리는 1선에 포르나롤리가 복귀하나 오닐의 부상 공백은 여전히 메우지 못한 상황이라 공격 전개 과정의 퀄리티는 여전히 좋지 않을 것이다. 맥아서가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맥아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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