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피파 랭킹 17위 / 팀 가치 : 199.33m 파운드)
지난 월드컵 8강, 유로 2020 16강 등 내실있는 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예선에서는 스페인을 잡는 등, 확실히 전력이 안정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원정에서의 약세로 인해 월드컵 직행에는 실패했는데 이 경기가 홈에서 열린다는 점은 스웨덴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즐라탄(FW / 밀란)이 징계를 받아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할 수 없다. 다만 이삭(FW / 소시에다드), 쿨루셉스키(RW / 토트넘)가 남아있어 큰 공격진 누수는 아닐 전망이다. 다만 이 선수들이 아직 국가대표에서는 득점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포르스베리(LW / 라이프치히)가 공격의 키를 쥘 전망. 쿨루셉스키가 득점에 특화된 선수는 아니고, 이삭도 골결정력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화력 면에서는 포르스베리 이외의 선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상대팀에서 가장 위협적인 쉬크(FW / 레버쿠젠)가 빠지는 것은 낭보. 해외선물대여계좌 그래도 린델뢰프(CB / 맨유), 아우구스틴손(LB / 세비야) 등 스웨덴 수비진의 면면도 화려한 편이다. 팀 기조가 442를 바탕으로 두줄 수비를 구사하는 팀이으로, 2018년 월드컵 8강에 진출할 때도 효과를 봤던 전술인 만큼, 주포가 빠진 체코가 이를 뚫기는 어려워보인다.
- 결장자 : 즐라탄(FW)
● 체코 (피파 랭킹 31위 / 팀 가치 : 178.25m 파운드)
2006년 이후 줄곧 예선에서 탈락하며 암울한 시기를 보냈지만, 네이션스컵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안착에 성공했다. 2020년 유로에서도 8강까지 오르는 등 다시 날개를 펼칠 일만 남아있다. 다만 스페인이 본선에 직행한 덕분에 플레이오프로 갔을 정도로 운이 많이 따랐던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경험 면에서는 확실히 체코가 아래다. 현재 명단 중 A매치 50회를 넘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최근 암흑기가 길어지면서 메이저 대회에 익숙한 선수도 없다는 점도 약점. 그리고 쉬크(FW / 레버쿠젠)가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 소집되지 못했다는 점도 악재다. 해외선물대여계좌 그나마 비드라(FW / 번리)가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인데, 리그 16경기 1골이라는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수첵(CM / 웨스트햄), 쿠팔(RB / 웨스트햄)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비진과 중원은 나은 편이다. 쿠팔이 상대 왼쪽 윙으로 뛰는 포르스베리를 마크할 가능성이 높고, 수첵 역시 클럽에서 3선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공격진에 비해 수비적으로는 장점을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스웨덴 승)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쿠팔이 포르스베리를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고, 이삭과 쿨루셉스키는 아직 A매치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스웨덴이 홈에서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웨덴의 승리를 점치는 편이 옳다고 본다. 양 팀 모두 수비적 기조의 성향이 강해, 저득점 페이스가 예상되고 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스웨덴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