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3/5)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67-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7-8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2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이승현이 비복근 파열로 자리를 비웠고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던 이승현의 공백이 너무나 크게 나타난 경기. 제임스 메이스(22득점), 머피 할로웨이(11득점)를 제외한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김강선(3득점), 최현민(무득점)을 교대로 투입했지만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직전경기(3/5)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69-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73-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25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박정현(17득점)이 분전했지만 이관희(15득점)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23.3%(7/30)의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아셈 머레이(11득점, 10리바운드)가 자유투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지나치게 의식해서 승부처에 과감하게 골밑을 파고들지 못했던 상황. 또한, 정희재의 야투와 이재도의 3점슛 컨디션도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이승현 부상 이탈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이한 고양 오리온은 이승현의 공백도 문제가 되지만 3번 포지션의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 있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2/8) 원정에서 71-64 승리를 기록했다. 구토증상을 보인 머피 할로웨이가 결장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제임스 메이스(17득점, 6리바운드)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지만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던 경기. 이승현(11득점, 8리바운드)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28분42초 출전시간에 그쳤던 제임스 메이스의 휴식구간에는 이대성, 한호빈, 이정현을 함께 투입하는 쓰리가드 시스템으로 높이의 열세를 스피드로 메웠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아셈 머레이(22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야투(37.8%)와 3점슛(19%)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자유투 성공률도 25%에 불과했던 경기. 아셈 머레이도 자유투 시도에서 에어볼이 나오는 가운데 9차례 시도에서 2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고 이관희와 이재도는 13차례 3점슛 시도에서 2개만 성공시켰던 상황.
창원LG가 극복할수 있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또한, 수비중심의 농구가 될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