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2월 28일 GS칼텍스 vs KGC인삼공사

[KOVO 여자배구] 2월 28일 GS칼텍스 vs KGC인삼공사

링크핫 0 122 2022.02.28 15:45


 

GS칼텍스는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8,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18:25, 27:29, 2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11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웜업 과정에서 예전에 다쳤던 복근 쪽에 통증이 온 강소휘가 1세트 부상 방지 차원에서 이탈했지만 최은지(10득점, 45.45%)가 강소휘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모마(22득점, 65.63%)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유서연(11득점, 45.83%)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힘의 차이를 보여준 상황. 또한, 안혜진 세터의 분배의 미학도 나왔으며 상대의 오픈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는 횟수가 많았던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25)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0:25, 21:25, 25:18, 25:19,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1)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2:25, 24:26, 25:23,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5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염혜선 세터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선발 출전한 김혜원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1,2세트를 먼저 빼앗겼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하효림 세터가 게임 체인저가 되어준 경기. 엘레나(26득점, 41.51%)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이전경기 결장한 이소영(10득점, 32.26%)의 부활이 나왔고 정호영(13득점, 46.67%)이 중앙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박혜민(13득점, 28.95%)까지 활용하는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 블로킹 라인을 흔들었던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가 직전경기 현대건설을 잡아냈지만 세터 포지션의 기복은 아직 유효하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13) 원정에서 3-1(25:21, 25:22, 21: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35득점, 48.48%)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강소휘(16득점, 38.89%)가 2경기 연속 15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유서연(15득점, 38.89%)의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하효림 세터가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이소영(28득점, 44.90%)과 호흡은 좋았지만 엘레나(16득점, 30.43%)의 타점을 살려주지 못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범실로 흐름을 내준 게 뼈아팠던 경기.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승리로 승점 43점(14승 15패)을 기록하며, 3위 GS칼텍스(승점 56점 18승 11패)와 승점 차를 13점으로 좁혔다. '봄 배구' 진출에 있어서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경기가 되는 만큼 선수들의 간절함은 GS칼텍스 선수들 보다 높게 나타날 것이다. 또한, GS칼텍스는 강소휘가 예전에 다쳤던 복근 쪽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4세트 이상의 접전이 예상되며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수 없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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