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2월 27일 20:30 토리노 FC : 칼리아리 칼초

세리에A 2월 27일 20:30 토리노 FC : 칼리아리 칼초

링크핫 0 104 2022.0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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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리그 10위 / 승무패패무)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물론 유벤투스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온 것은 성과. 그러나 베네치아에게 1-2로 패하는 등 마냥 좋아할 수 있는 순간은 아니다. 일단 홈에서 강한 만큼 칼리아리를 상대로 승점을 따낼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득점력은 평이한 편. 슈팅을 만들어내는 숫자에 비해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나빠서 그런지 득점력이 돋보이는 수준은 아니지만, 순위를 감안하면 적당한 득점 수라고 볼 수 있겠다. 세경기 째 침묵을 지키던 브레칼로(FW / 5경기 1골 1도움)가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일 듯. 토리노의 평이한 득점력과, 최근 칼리아리가 멀티 실점은 안 하고 있는 페이스를 고려하면 1득점 아래가 가장 적당한 득점 시나리오다.대신 토리노의 강점은 수비. 리그에서 4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리노는 가장 슈팅을 적게 내주는 팀이며, 상대를 멀리서 슈팅하도록 만드는 데 능한 팀이다. 그러나 그만큼 파울을 범하는 횟수가 많아 페널티킥과 세트피스 실점이 많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칼리아리가 세트피스 골 비율이 높은 팀이므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1실점 아래로 실점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칼리아리 (리그 18위 / 패무승무무)

승리는 한 번 밖에 없지만, 4경기 무패라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다. 일단 현재 중요한 것은 1부리그에서의 생존. 승점 1점이 고픈 상황에서 4경기 연속 승점을 쌓았다는 점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원정에서 뚝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승점 쌓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중론이다.리그에서 3번쨰로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따라서 다득점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슈팅 숫자도 하위권이고 유효슈팅 비율이 리그에서 두번째로 나쁘니 득점이 힘든 것은 필연적이다. 원정에서는 54%의 무득점 비율을 가지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 후안 페드루(FW / 5경기 1골 1도움)가 리그 10골로 훌륭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1득점으로 선을 그을 수 있다.실점 가능성은 높다. 리그에서 두번쨰로 많은 실점을 하고 있는 세 팀 중 하나이며, 13경기 연속으로 무실점 경기가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량 실점을 내주는 빈도는 많이 줄인 편이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내줬지만 모두 1골만 내주고 끝냈기 때문. 아탈란타와 나폴리, 피오렌티나가 상대에 섞여 있다는 점에서 마냥 무실할 수 있는 기록은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은 면할 가능성이 크다.


◈코멘트

양 팀 모두 득점력이 빼어난 팀이 아니며, 칼리아리는 득점력이 단점인 팀이다. 저득점 페이스는 분명하다. 승부에서는 변수가 많다. 토리노가 세트피스와 페널티킥을 내주는 빈도가 많다는 점이 칼리아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래도 홈/원정 성적을 고려한다면 토리노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 언더 ▼(2.5)와 토리노 승을 주력으로 삼는 것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리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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