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월 21일 03:30 헤르타 베를린 :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2월 21일 03:30 헤르타 베를린 : 라이프치히

링크핫 0 116 2022.02.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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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베를린 (리그 15위 / 무패패무패)

최근 가장 페이스가 좋지 않은 팀 중 하나다. 역습이 끊겼을 때 수비 진형을 세우는데 애를 먹으며 승점을 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칫하면 강등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상황. 이번 경기에서도 '상위호환'격의 팀을 만나 힘겨운 승부가 예상된다.442전형을 사용하는데, 중원 숮자의 부족으로 인해 점유율 유지는 힘겨워하는 편이다. 이를 위해 왼쪽 측면 미드필더 세르다르(LW)가 직선적인 움직임 보다는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머물며 세번째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빈도가 잦다. 다만 득점력에서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뼈아픈 점은 벨포딜(FW / 16경기 2골 2도움), 요베티치(FW / 13경기 5골 1도움)이 부상 경력이 있다는 점. 특히 벨포딜은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이전 시즌 부터 폼이 확 죽어버린 느낌이다. 요베티치는 팀에서 가장 많은 슈팅(2.5회)를 기록하고 있지만 역시 잔부상으로 고생하는 중. 라이프치히의 강력한 압박을 빠른 스피드를 살려 벗어나는 그림은 상상하기 힘들다. 다득점 가능성은 힘들다.빠른 카운터 어택을 기조로 삼다보니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렸을 때 대처가 미숙한 편이다. 역습 하다가 갑자기 공을 탈취당했을 때 순간적으로 수적 열세에 처하는 것이다. 이전 경기 그로이터퓌르트 전에서 그로이터퓌르트가 XG값이 2.64에 달했다. 이는 역습이 끊기고 수적 열세로 인해 공간을 많이 내주는 빈도가 잦았다는 것이다. 라이프치히가 압박으로 이름난 팀인 만큼 턴오버-역습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많이 맞을 것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게 보는 것이 좋다.


◈라이프치히 (리그 6위 / 승승패승무)

감독을 바꾼 것은 지금으로서는 좋은 선택. 최근 성적도 바이에른 뮌헨전 2-3 패배를 제외하면 좋은 편이다. 바이에른 뮌헨 전도 경기 내용만 보면 나쁘지 않았던 편이다. 원정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확실한 상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이다.라이프치히의 목적은 단 하나다. 거센 압박으로 많은 턴오버를 유발하는 것. 베를린이 역습을 하다 끊기는 상황에서는 많은 공간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공략하면 득점 가능성은 제법 높은 편이다. 압박이라는 키워드는 구단 철학과도 상통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은쿤쿠(FW / 5경기 3골), 실바(FW / 5경기 1골) 같은 결정력과 스피드를 두루 갖춘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공을 탈취하고 빠른 속도로 골문을 타격하는 전술이 유력하다. 베를린의 실점률을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높게 쳐도 좋다.다만 강한 압박으로 인한 간격과, 뒷공간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 이전 경기에서도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으나 상대에게 빅 찬스를 2개나 내주었다. 점유율을 7:3으로 압도했음에도 빅찬스는 자신들과 똑같은 수치 만큼 내준 것이다. 대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수치에 비해 큰 위기를 맞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상대 팀 만큼 본인들도 역습시 빅 찬스를 내주는 약점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상태 팀 톱의 스피드나 부상 경력으로 인한 폼 저하로 인해 많은 실점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코멘트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점친다. 양 팀의 성향은 비슷하고, 강점과 약점도 공유하고 있지만. 공격진의 퀄리티가 라이프치히가 더 좋다. 최근 상대전적에서도 라이프치히가 앞서고 있으며, 라이프치히가 다득점 승리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최근 맞대결 5경기가 모두 오버 ▲(2.5)였으므로, 라이프치히 승 / 오버 ▲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라이프치히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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