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월 13일 한국가스공사 vs 고양오리온스

[KBL] 2월 13일 한국가스공사 vs 고양오리온스

링크핫 0 139 2022.02.13 10:00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2/12) 홈에서 서울 SK 상대로 61-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96-9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22패 성적. 서울 SK 상대로는 팀 야투(31%)와 3점슛(21.4%)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이대헌도 손가락 탈구 부상의 후유증과 허리 근육의 이상 때문에 1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모든 선수가 3점슛만 노렸던 상황. 또한, 수비가 무너지는 현상도 나타났으며 김낙현은 3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백투백 원정이다.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원주 DB 상대로 68-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0-9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9승20패 성적. 원주 DB 상대로는 머피 할로웨이(16득점, 10리바운드), 이승현(15득점, 3리바운드), 이대성(2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강행군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던 탓에 피로가 누적 된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고 17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만 성공시키는 3점슛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김강선(무득점), 최현민(무득점)을 교대로 투입했지만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8일, 10, 11일 경기에 이어서 백투백 원정에 나서게 되는 고양 오리온은 전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4쿼터에 주축 선수들의 발걸음이 급격히 둔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피로 앞에는 장사 없다.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22) 홈에서 87-83 승리를 기록했다. 이승현(11득점, 7리바운드)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4쿼터에만 결정적인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몰아친 한호빈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머피 할로웨이(18득점, 10리바운드)와 새롭게 영입한 제임스 메이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7득점)과 두경민(1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낙현(5득점)의 야투가 침묵했고 한때 18점차 까지 앞서나갔던 경기를 역전 당한 경기.

토요일 경기에서 적중률이 떨어졌던 두 팀의 3점슛이 평균회귀의 법칙을 적용 받을것으로 예상되며 3점슛의 폭발력에서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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