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2월 11일 대전 삼성화재 vs 서울 우리카드

[KOVO 남자배구] 2월 11일 대전 삼성화재 vs 서울 우리카드

링크핫 0 152 2022.02.11 11:30


 

 

삼성화재는 직전경기(2/6)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22:25, 23:25, 25:21, 31:29,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20, 25:11, 16: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5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김인혁의 사망 소식에 팀 분위기가 가라 앉은 모습 이였으며 1,2세트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던 경기. 러쎌(37득점, 54.10%), 황경민(12득점, 55.56%), 한상길(12득점, 70%)이 힘을 내면서 승부를 5세트 까지 끌고 갔지만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주전 세터 황승빈의 토스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던 상황. 또한, 블로킹(10-8)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5-10)와 범실(36-32)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2/8)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0:25, 27:25, 25:18,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19:25, 23: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3승15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1세트 출발은 불안했지만 2세트 부터 알렉스(24득점, 41.38%)와 나경복(16득점, 50%,)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고 블로킹 싸움에서 20-7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하현용, 김재휘가 중앙을 장악했고 송희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자신감을 회복한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알렉스, 나경복의 공격력이 올라온 가운데 버티는 힘이 강해진 우리카드의 모습 이다. 또한, 시즌 초반에는 없었던 베테랑 미들블로커 하현용이 부상 회복 후 경기력이 올리오면서 중앙에서도 우리카드가 안정을 찾기 시작한 모습.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2/29) 홈에서 3-0(25:22, 25:19, 25:15)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싸움에서 18-4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이적생 김재휘가 블로킹 2개를 포함 6득점(100%)을 기록하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하현용(5개), 하승우(4개), 나경복(3개), 송희채(2개) 까지 손맛을 봤던 상황. 반면,삼성화재는 주전 세터 황승빈이 복귀했지만 토스의 방향과 공격수와 호흡이 좋지 않았고 러쎌(16득점, 38.89%)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3,4차전과 달리 삼성화재가 1개 세트 이상을 빼앗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듀스 접전의 세트가 출현할 가능성도 높은 타이밍 이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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