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월 8일 창원 엘지 LG 세이커스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

[KBL] 2월 8일 창원 엘지 LG 세이커스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

링크핫 0 156 2022.02.08 16:41


 

 

창원 LG는 직전경기(2/5)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94-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0-8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22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이재도(2득점)의 부진은 이어졌지만 이승우(16득점, 2어시스트, 9리바운드)와 이관희(14득점, 3점슛 4개)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12개 3점슛을 54.4%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아셈 마레이(24득점, 8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해서 잡아주는 가운데 국내선수들과 스페이싱을 통해 최대한 효율을 내고, 로 포스트에서의 장점을 극대화 했던 상황. 또한, 박정현(12득점)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 오세근을 막아냈던 승리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2/5)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4-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65-7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9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승현(15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코로나 확진 이후 자가격리가 해제 된 머피 할로웨이가 코로나가 심하게 걸렸던 탓에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면서 결장했고 외국인 선수를 제임스 메이스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경기. 제임스 메이스(18득점, 12리바운드)가 고군분투 했지만 5반칙 퇴장으로 30분 13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외국인 선수 없이 뛰어야 했던 시간 동안에는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김강선(6득점), 최현민(3득점)을 교대로 투입했지만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이어졌던 패배의 내용.

 

 

5일 정오 자가격리가 해제 된 머피 할로웨이가 부지런히 몸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또한, 창원 LG가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창원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 LG가 (1/6) 홈에서 76-61 승리를 기록했다. 데뷔전을 치른 사마르도 사무엘스(3분 50초출전 => 무득점)가 보여줄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지만 아셈 마레이(17득점 3어시스트 22리바운드)가 리바운드 1위의 위엄을 선보이는 가운데 국내선수들과 스페이싱을 통해 최대한 효율을 냈던 경기. 이관희, 이재도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으며 서민수, 정희재의 3점슛도 중요한 순간때 마다 터졌던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팀 야투(36.7%)와 3점슛(21.7%)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머피 할로웨이(14득점, 10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이대성(9득점)의 야투도 빗나가는 가운데 이승현(2득점)의 컨디션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또한, 수비중심의 농구가 될것이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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