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2월 6일 IBK vs 페퍼저축은행

[KOVO 여자배구] 2월 6일 IBK vs 페퍼저축은행

링크핫 0 161 2022.02.06 11:42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7:25, 25:14, 17:2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2(24:26, 25:19, 22:25, 25:18, 15: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9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산타나(26득점, 62.50%)가 V-리그 데뷔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표승주(20득점, 41.86%), 김희진(15득점, 41.86%)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한 경기.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면서 줄 곳이 많아진 김하경 세터가 다양한 전술로 경기를 풀어 나갈수 있었고 끈질긴 수비가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7-3), 서브(4-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2/3)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6:25, 25:23, 13: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7:25, 22: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1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2승24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엘리자벳(26득점, 43.75%), 이한비(13득점, 40%)의 분전이 나오면서 2세트를 획득할수 있었지만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무너진 경기.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탓에 하이볼 처리가 많았고 자신들의 코트 위로 띄워놓은 볼을 서로 미루다가 처리하지 못하는 범실이 여전히 많았던 상황. 또한, 이현 세터의 토스도 흔들렸으며 블로킹(7-13), 서브(3-7),범실(21-13) 싸움에서 모두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산타나가 정상궤도에 진입한 모습을 보여주자 표승주, 김희진의 공격력이 배가 되기 시작했고 팀 분위기도 많이 올라와 있다. IBK기업은행 승리 기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1/18) 홈에서 3-0(25:18, 25:2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엘리자벳(23득점, 42.86%)이 고공 폭격을 선보이며 해결사가 되었고 박경현(11득점,50%)도 상대의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를 보여준 경기. 김세인 리베로가 디그 성공률 92%(14개 중 13개 성공)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가 잘 때린 공격을 걷어 올리자 팀 분위기가 올라갈수 있었고 팀은 디그 94개 시도 중 79개를 성공시키며 상대에게 그냥 주는 점수가 없었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표승주(12득점 63.15%)가 분전했지만 김희진(15득점, 27.27%)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산타나(3득점, 15.79%)는 2세트 이후 웜업존으로 밀려날 만큼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경기.

올시즌 페퍼저축은행이 기록한 2승을 모두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기록했다는 것이 심리적인 싸움에서 IBK기업은행 선수들 보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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