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리그 7위 / 승무승패승)

유럽 대항전을 위해서 분발해야 할 타이밍이다. 아직 4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최근 맞대결 전적은 좋지 않지만, 홈에서의 모습과 순위 차이를 감안하면 승리 가능성은 근소하게 높다고 평가받는다.

홈에서의 모습이 원정에서보다 낫다. 득점력에서 확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홈에서 원정에서보다 두 배에 가까운 득점을 하고 있는 중. 무득점 경기도 시즌 초반 두번을 제외하면 기록하지 않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도 한 경기 뿐으로 득점 감각은 매우 좋다고 볼 수 있다. 벤 예데르(FW /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주 득점원 역할을 맡고 단신이지만 드리블이 좋은 디우프(L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측면에서 창의력을 불어 넣는다. 한 골 정도는 무난하게 기록할 수 있다.

원정에서에 비해 홈 수비력은 나아지는 편이다. 자신들보다 상위권의 팀들을 상대로는 실점률이 높아지는 편이지만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5경기에서 3번의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2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네 번이라 맞대결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이를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은 넉넉히 열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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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파브레가스(CM / C급), 디아타(RW / C급) 

리옹 (리그 8위 / 승승무무승)

리그에서 5경기 연속으로 승리에 실패했지만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은 성공했다. 수비력은 괜찮았지만 득점력 부재로 승점 3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득점력이 올라오지 않으면 모나코를 이기기는 힘들 전망.

득점력이 확실히 떨어져 있는 상태. 최근 리그 2연승 동안에도 득점은 2점에 불과했다. 유효슈팅은 리그 2위를 기록중으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던 에캄비(LW / 최근 5경기 5골)가 국가대표 팀 차출로 인해 장기 결장을 하고 있다. 다만 에캄비도 리그 4경기 동안 득점이 없던 터라 국가대표팀에서 득점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파케타(F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뎀벨레(FW / 최근 5경기 2골)가 멀티골까지 기록하고 있지는 못한 터라 1득점 정도 득점을 기대해볼 만하다.

수비력은 안정을 찾아가는 중. 최근 5경기에서 3실점으로 빈공을 잘 커버해주고 있다. 다만 상위권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흠. 4경기에서 9실점을 기록하며 아직 원정에서 상위권을 상대로는 역부족임을 드러냈다. 슈팅/유효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높은 것이 실점률 관리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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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에메르송(LB / A급), 아델레이드(CM / C급), 핀토(Rw / C급), 실바(CB / B급), 에캄비(LW / A급) 

데이터 & 스탯

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