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에이스 브랜든 잉그램과 센터 요나스 발랜슈나스가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그러나 진짜 에이스 자이언 윌리엄슨은 부상 회복이 더뎌 올 시즌 현재까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언제 돌아올지 기약도 없는 상태다. 1~2번 포지션의 경쟁력도 너무 떨어진다.
◈인디애나
시즌 초반 실망스런 성적을 거뒀고, 결국 이 멤버로는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구단 차원에서 리빌딩에 돌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 등의 코어 자원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이제부터 탱킹 모드로 돌입하겠다는 뜻. 여전히 지금 상황에서 100% 전력을 투입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으나, 구단이 그럴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코멘트
양 팀 모두 부상 때문에 난리가 났다. 그리고 그 정도는 인디애나 쪽이 훨씬 더 심하다. 뉴올리언스는 에이스 브랜든 잉그램(22.4득점 5.2어시)이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그리고 뉴올리언스는 올 시즌 잉그램이 결장한 경기에서 1승 8패의 극심한 부진. 그런데 인디애나는 사보니스(19.0득점 11.9리바 4.9어시)와 브록든(18.5득점 5.9어시), 터너(12.9득점 7.1리바 2.8블록)까지 주전 3명이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게다가 2경기 연속 결장한 캐리스 르버트(18.4득점)도 출전 여부 미지수이며 뉴올리언스는 하위권 팀이고, 특히 원정에서는 거의 동네북 신세다. 그래도 최근 들어 어느 정도 기틀이 잡히며 홈에서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 10번의 홈경기 성적이 7승 3패(평균 111.4득점-107.4실점)로 상당히 좋다. 주력이 몽땅 빠진 인디애나에 비해 뉴올리언스는 발랜슈나스(18.4득점 12.0리바)라는 확실한 중심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훨씬 유리해 보인다. 홈팀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추천 배팅
[[승패]] : 뉴올리언스 승
[[핸디]] : -1.5 뉴올리언스 승
[[U/O]] : 214.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