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1월 24일 레알 소시에다드 vs 헤타페 CF

【Laliga】 1월 24일 레알 소시에다드 vs 헤타페 CF

링크핫 0 202 2022.01.23 12:08


 

 

소시에다드 (리그 5위 / 패무승승승)

아틀레티코를 2-0 깔끔하게 잡았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이었지만 지금은 서서히 폼을 찾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이제는 리그에서 힘을 받아야 할 차례다. 헤타페가 이전 경기 보여준 득점력은 신경 써야 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승점 3점 확보는 가능할 것이다.공격의 핵심은 오야르사발(AM / 최근 5경기 3골)이다. 그러나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할 이삭(FW / 최근 5경기 1골)이 장기간 결장하고 있는 것이 뼈아프다. 오야르사발이 체력이나 활동량이 좋지만, 몸싸움에서는 그닥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헤타페의 대인마크에는 고전할 수 있다. 리그 홈 10경기에서도 7골에 그친 만큼,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1골 정도 득점이 마지노 선.실점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일단 라인을 끌어 올리는 성향인 터라, 뒷공간 노출 리스크는 항상 있다. 헤타페는 롱볼을 잘 활용하는 팀. 넓은 뒷공간에 롱볼이 뚝 떨어지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물론 소시에다드의 중원 장악력은 좋지만, 측면+롱볼을 주로 사용하는 헤타페의 특성 상 강점이 될 수는 없다. 그래도 홈에서의 수비력과 실점 억제 능력은 매우 좋다. 1실점 아래로 억제할 수 있다.

 

 

 

헤타페 (리그 16위 / 패승승패승)


힘을 숨기고 있었다. 그라나다와의 일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선수들도 잘 알고 있었던 듯 하다. 6경기 동안 2골을 넘지 못했던 득점이 4개나 터졌다. 그러나 한 경기 잘했다고 갑자기 강호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승리 확률은 아무래도 떨어진다.소시에다드가 중원을 장악하겠지만, 어차피 헤타페의 전술은 우날(FW / 최근 5경기 2골)에게 바로 공을 넘겨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외의 다른 옵션이 거의 없다. 게다가 원정에서는 이 작전이 전혀 먹혀 들지 않고 있다. 원정에서 70%의 무득점 경기를 펼쳤다. 덕분에 원정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공격 방식이 확률에 많이 의존하는 만큼,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 무득점 경기가 예상된다.하지만 수비는 매우 안정적이다. 일단 롱볼 위주의 팀이다 보니, 무리하게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이유가 없다. 다코나(CB)-쿠엔카(CB)의 패스 성공률이 70%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라나다 전까지 리그에서 10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2점 아래로 억제했다. 상대 에이스가 활동할 공간을 내어주지 않고, 점유율은 내주되 결정적인 찬스를 주지 않는 운영을 예상한다. 1실점 아래로 실점을 억제할 수는 있다.

 

 

코멘트


소시에다드가 골을 넣기 힘들어 하겠지만, 어찌어찌 한 골을 넣어 승리할 것 이다. 점유율을 포기하고 내려 앉고 롱볼을 노릴 헤타페에게 답답한 경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헤타페의 공격도 확률에 많이 의존하므로, 경기는 언더 ▼(2.5)가 될 것이 유력하다. 소시에다드 승 / 언더 ▼(2.5)가 가장 유력한 선택지다.

 

 

[[승패]] : 소시에다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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