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1월 23일 AT 마드리드 vs 발렌시아

【Laliga】 1월 23일 AT 마드리드 vs 발렌시아

링크핫 0 195 2022.01.22 13:35


 

AT 마드리드 (리그 4위 / 승승무패패)

 

이전 라운드 비야레알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이후 슈퍼컵과 코파 델 레이서 고전하며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번 라운드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윗선의 화력이 줄어들 위기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그리즈만(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이 근육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그가 빠질 경우, 1선의 기동력은 한층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공격 패턴 활용에 있어 한계가 분명하다. 기복을 적절히 제어하지 못하며 1~2득점 생산에 묶일게 자명하다.그래도 홈 이점을 십분 살린다. 올 시즌 안방서 리그 1패밖에 거두지 않았다. 무실점 비율이 67%일 정도로 홈 경기 수비는 준수하다. 원정에 비해 점유율은 5%나 감소하지만 경기당 턴 오버 ▲를 약 2개 정도 줄이는 등, 집중력 있는 수비를 이어나간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사비치(CB) 공백 역시 에르모소(CB)와 펠리페(CB)가 잘 메워주는 중. 오블락(GK)이 필요 이상의 실수만 저지르지 않으면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발렌시아 CF (리그 10위 / 패승패승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기엔 험로가 점쳐진다.맞대결 전적 역시 열세다. 이전 2014-15시즌 승리 이후 이긴 적이 없다. 최근 5경기로 좁혀도 3무 2패다. 무려 10실점을 허용하며 후방 라인에서 잡음을 냈다.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탓인지 배후 공간을 쉽게 열어주고, 이로 인해 일대일 매치업을 버겁게 가져간다. 유사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그나마 이변을 꾀하기엔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상대 허점을 노리는 것이 최선이다. 허나 득점 생산이 일정치 못한 탓에 저항이 쉽지 않다. 주전 공격수 고메즈(FW)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출전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무사(RM, 최근 5경기 1골)와 두로(LM, 최근 5경기 1골) 등이 포지션 변경으로 투톱을 이루며 출전 시간을 조금씩 보장받고 있으나 상대 선수들이 밀집된 파이널 서드에서 불안한 연계 플레이를 지속한다. 나머지 2선 자원들 또한 무리한 플레이로 일관한다. 90분 내내 답답함을 노출한 끝에 1득점 생산에 그칠 공산이 높다.

 

 

코멘트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전력 우세를 앞세운 AT 마드리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빡빡한 일정 속, 부진의 골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홈 이점을 활용해 실점을 줄이는데 1차 목표를 둔다. 발렌시아 마찬가지로 최근 공·수에 있어 기복이 존재한데다, 맞대결 전적 역시 열세다. 나름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일정이 아니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승패]] : 무승부

[핸디캡 -1.0 발렌시아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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