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 19일 KCC vs 오리온스

[KBL] 1월 19일 KCC vs 오리온스

링크핫 0 166 2022.01.19 14:54


 

전주 KCC는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원주 DB 상대로 74-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9)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6-90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21패 성적. 원주 DB 상대로는 라건아(22득점, 10리바운드)가 직하게 포스트업을 통해 힘을 실었고 김지완(25득점, 3점슛 5개, 적중률 100%)이 4쿼터 연속 9득점을 기록하면서 추격전에 나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부족으로 무너진 경기. 6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이정현(무득점) 대신 김지완과 백코트를 이끌었던 유현준(6득점- 야투 1/7)과 정창영(3득점, 야투 1/7) 침묵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고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2경기 연속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던 경기 흐름에서 헛심만 잔뜩 쓰게 된 패배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10)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9-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서울 SK 상대로 59-8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16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이승현(23득점, 9리바운드)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이대성(25득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머피 할로웨이(16득점, 11리바운드)와 새롭게 영입한 제임스 메이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수비와 리바운드, 루즈 볼 다툼 등 기본적인 것에 투지를 보이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낸 루키 자원이 되는 문시윤(13분 20초 출전=>4득점 5리바운드)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연패 탈출을 위해서 휴식기 동안 가장 많은 훈련과 준비를 했던 전주 KCC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이 보장 되는 타이밍 이다. 전주 KCC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2/12) 백투백 원정이였고 연장전 승부 끝에 91-88 승리를 기록했다. 라건아(32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이정현(17득점)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토종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김상규(18득점, 3점슛 4개)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이근휘가 왕성한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26득점)이 분전했지만 마커스 데릭슨과 교체가 확정 된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공격에서 토종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가 되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스크린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체크가 되지 않았던 경기.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는데 많은 공을 들였던 두 팀 이였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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