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PSA 10월 8일 08:00 우루과이 : 콜롬비아

WCPSA 10월 8일 08:00 우루과이 : 콜롬비아

링크핫 0 461 2021.10.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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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조 3위 / 승무무승승)

이전 예선전 9경기서 4승 3무 2패를 거둬 조 3위에 올랐다. 초반 경기서 주춤했지만 이전 9월 3경기서 2승 1무로 반전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 공식전 7경기서 패가 없다. 높은 팀 에너지 레벨을 갖고 상대를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공격력을 찾았다. 일단 투톱 수아레스(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와 카바니(FW)가 건강하게 복귀했다는 것만으로도 전력 강화다. 두 선수의 시너지는 수위급이며, 개인 기량도 좋아 부진한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외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공격 가담 또한 준수하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게다가 수비 라인의 조직력은 여전하다. 고딘(CB)이 후방 중심을 잡고, 카세레스(CB)와 히메네스(CB)가 치밀한 마킹으로 상대 공세를 무력화시킨다. 공·수 밸런스가 잘 맞춰진 덕분에 승점 확보에 차질이 없다.


◈콜롬비아 (조 5위 / 패승무무승)

현재 승점 13점으로 조 5위에 올랐다. 3위 우루과이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이번 라운드 승리로 순위를 바꿀 수 있기에 동기 부여를 높인다.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이번 예선전 원정 무득점 경기가 없었다. 오히려 공격적인 스탠스를 띄며 상대를 몰아붙인 결과다. 팔카오(FW, 최근 5경기 3골)가 깜짝 회춘하며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보르하(FW, 최근 5경기 2골) 또한 대표팀 성적이 좋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허나 최근 맞대결서 승리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이전 4차례 맞대결서 2무 2패를 거뒀다. 2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무려 8실점을 내줬다. 그만큼 상대 공세에 적절한 대처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공세에 휘둘리며 멀티 실점을 내줄 공산이 높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우루과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1선 공격이 갖춰져있고, 후방 라인 또한 기본 수비력 자체는 좋다. 콜롬비아가 맞불을 놓으며 저항하겠으나 뒷문 제어에 애를 먹으며 무너질 그림이 그려진다. 우루과이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루과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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