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1월 4일 05:00 CA 오사수나 : 아틀레틱 빌바오

프리메라리가 1월 4일 05:00 CA 오사수나 : 아틀레틱 빌바오

링크핫 0 204 2022.01.03 19:33

2d6cc0defea8de569e6e6cc1210dc610_1641149232_0717.PNG 

◈CA 오사수나 (리그 13위 / 승무무승패)

이전 라운드 헤타페 전서 0-1로 패하며 리그 9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선전 확률은 낮다. 윗선의 힘이 떨어진다. 유독 안방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집중하는 탓인지 홈 득점력이 원정에 비해 아쉬움을 남긴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K.가르시아(FW, 최근 5경기 1골)와 부디미르(FW, 최근 5경기 2골)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됐다고 한다. 두 선수를 제외하면 1선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선수가 극히 드물다. 대체 자원 활용에 잡음이 크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그래도 최근 맞대결 전적은 좋다. 앞선 3차례 맞대결서 2승 1무로 패가 없다. 특히 승리 시엔 전부 클린 시트 따내며 상대 공세를 제어하는데 강점을 보였다. 대부분 수비 지표에서 앞섰고, 후방 라인 조직력 또한 탄탄히 유지됐다.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은 줄였다 봐도 무방하다.


◈애틀레틱 빌바오 (리그 10위 / 패무패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매우 저조하다. 리그 5경기서 단 1승만을 거두는데 그쳤다.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유독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한다. 올 시즌 리그 원정 9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무승부만 무려 7차례를 기록했다. 홈 경기 평균 득점력에 비해 1/3 수준의 수치를 보이는데 그친다. 유독 단조로운 공격 패턴에 묶인 까닭이다. 미드필드진에서 측면을 활용하고, U자 빌드업 이후 공격진으로 투입이 만만치 않다. 설상가상으로 빌랄리브레(FW) 부상이 길어지고, 베렌게르(RW) 또한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이 어렵다. 나머지 자원들의 퍼포먼스 널뛰기 역시 심한 편.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팀 최대 강점이던 일자 수비도 무너지는 경우가 잦다. 앞선 리그 5경기서 도합 6실점을 내줬다. 상대 전방 압박을 유연하게 풀어 나오지 못하며 재역습을 당하는 장면이 많았다. 유사한 수비 문제가 이어질 경우, 1~2실점 허용은 불가하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빌바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안방만 벗어나면 윗선의 힘이 반감되며 올 시즌 리그 7차례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오사수나는 오히려 안방 승률이 떨어진다. 최근 맞대결 전적 우위를 통해 접전을 끌고 가는데 그칠 전망이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오사수나 승 

[[U/O]] : 2.5 언더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