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29) 홈에서 LA 레이커스 상대로 123-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99-12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25패 성적. LA 레이커스 상대로는 2순위 신인 제일런 그린(24득점)과 케빈 포터 주니어(22득점, 9어시스트)가 동시에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크리스찬 우드가 23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다만, 코로나 프로토콜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핵심 자원들이 순차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29)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9-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3-8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1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 P.J. 터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에이스 지미 버틀러(25득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오메르 유트세븐(10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지미 버틀러의 어시스트를 받은 타일러 헤로(32득점, 3점슛 5개)의 득점이 폭발했던 상황. 또한, 던컨 로빈슨(26득점)도 8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기동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30일 샌안토니오 원정 일정이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달랑 5명의 선수 밖에 남지 않았던 탓에 취소 된 마이애미 이지만 휴스턴과 경기에서는 에이스 지비 버틀러와 팀 경기 운영의 핵심이 되는 카일 라우리의 복귀 가능성이 동시에 열렸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휴스턴은 부상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돌아왔고 마이애미는 8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핸디캡 =>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