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12월15일 부산 BNK썸 vs 아산 우리은행

[한국프로농구] 12월15일 부산 BNK썸 vs 아산 우리은행

링크핫 0 224 2021.12.15 09:42


 

BNK 썸은 직전경기(12/11)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7-7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82-8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1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이소희(20득점), 김진영(18득점)의 분전이 나오면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전반전(23-42)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진안이 발목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것도 아쉬웠으며 김한별은 4쿼터 막바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상황. 다만, 전반전(23-42) 19점차 열세를 3쿼터에 동점을 만들고 4쿼터 한때 역전을 만들어 내는 저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10)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6-7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9-69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0승4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김정은, 박혜진을 비롯해서 베스트5의 체력 소모가 많았다는 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1쿼터(25-19) 출발은 좋았지만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코트 밸런스가 안맞았고 활동량에서 KB스타즈 에게 밀렸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렸고 박지수에 대한 수비 부담이 늘어난 김정은(5득점)의 야투가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베스트5의 전력 구성과 팀 조직력에서 우리은행이 한수위에 있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1/24) 홈에서 86-54 승리를 기록했다. 나란히 5득점을 기록한 김진희와 나윤정등 백업 자원들이 1쿼터 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줬고 2,3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친 김정은이 공수에서 높은 존제감을 선보인 경기.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고 9개 3점슛을 4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반면, BNK 썸은 15.8%(3/19)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경기. 1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김한별과 강아정이 동시에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야전 사령관 안혜지는 2득점에 그쳤던 상황.

BNK 썸은 1,2차전 당시 보다 김한별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진안에게 미스매치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진안이 미스매치 상황을 이용해서 포스트업과 미들레인지 점퍼슛을 성공시키는 확실한 공격 옵션이 생긴 상황. 또한, 지난시즌 2라운드 맞대결에서 주고 받은 역전만 23차례 주고 받는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했으며 5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우리은행에게 승리를 기록하며 상대전 2승4패 성적으로 선전했던 BNK 썸 이였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감안해야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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