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2월 4일 23:30 레버쿠젠 : 그로이터 퓌르트

분데스리가 12월 4일 23:30 레버쿠젠 : 그로이터 퓌르트

링크핫 0 197 2021.12.04 15:25

c577ae208eb3668c3b4b9e9623c629d1_1638475850_7933.PNG 

◈바이어 레버쿠젠 (리그 3위 / 승무승승승)

이전 라운드 라이프치히 전서 3-1 대승을 따내 공식전 5경기 무패 행진을 잇는 중이다. 빠른 반등 이후, 상승세를 길게 잇고 있다는 점에서 선전 가능성을 높인다. 주전 공격수 쉬크(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복귀로 확실히 1선의 부담을 덜었다. 이전 경기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쉬크가 최전방서 버티니 측면 자원들이 굳이 박스 안으로 무리한 침투를 하지 않아도 되고, 2선 라인 또한 양질의 전진 패스 시도에 집중한다. 그의 복귀로 공격 전반적인선순환이 가능하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의 다득점을 노려볼만하다. 후방 라인 또한 단단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바움가르트링거(CDM)가 무릎 수술로 복귀가 한층 늦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팔라시오스(CM)가 한 칸 아래로 내려가며 안정감을 보탠다. 물론 포백 라인의 기복이 소멸 되진 않아도 시즌 초반에 비해선 개선 방향이 뚜렷하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무리가 아니다.


◈그로이터퓌르트 (리그 18위 / 패패패패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0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원정 7연패다. 그나마 안방에선 잘 버티던 수비 조직이 원정에선 더 크게 무너진다. 설상가상으로 후그마(CB)와 비에르게버(CB), 융(CB) 등 준주전급 센터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이전 시즌 기록까지 합치면 19경기 연속 실점을 잇는 중이다. 후방 제어가 이제 불가능하다 봐도 무방하다. 3~4골 이상의 대량 실점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공격 역시 답답하다. 기본적으로 선수 개인 기량을 앞세운 역습에 집중하는데 이것이 통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만큼 선수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하고, 적중률이 낮다는 방증이다. 이전 라운드 3득점은 고무적인 성과라 보지만 상대 수비 조직이 온전치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단조로운 전진과 후퇴만 반복하다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레버쿠젠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팀 에너지 레벨이 호조에 오른 상황서 홈 이점까지 십분 활용한다.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그로이터퓌르트가 난전을 꾀하기엔 공·수 양면에서 붕괴가 확실하다. 다만 레버쿠젠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3.5점 언·오버 ▲ 베팅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레버쿠젠 승, 오버 ▲(3.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레버쿠젠 승 

[[핸디]] : -1.0 레버쿠젠 승 

[[U/O]] : 3.5 오버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