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무너뜨린 토론토, 양키스에 신승…PS 경쟁 끝까지 간다

게릿 콜 무너뜨린 토론토, 양키스에 신승…PS 경쟁 끝까지 간다

링크핫 0 1,538 2021.09.30 11:11

보 비셋, 8회말 결승 홈런 포함 2홈런 폭발

홈런 친 보 비셋
홈런 친 보 비셋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34)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이영상 후보 게릿 콜을 앞세운 뉴욕 양키스를 꺾고 포스트시즌(PS) 진출 경쟁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8회말 결승 홈런을 터뜨리는 등 2개 홈런을 쏘아 올린 내야수 보 비셋의 활약을 앞세워 6-5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1위 양키스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줄였다.

MLB AL은 지구별 1위 팀과 1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승률이 높은 2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토론토는 앞으로 남은 4경기를 통해 가을 야구 진출에 도전한다.

토론토는 경기 초반 AL 사이영상 후보 콜을 무섭게 두들겼다.

1회말 마커스 시미언이 무사 2루 기회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시미언은 44호 홈런을 기록해 MLB 역대 한 시즌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2회엔 2사 2루 기회에서 스프링어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3회엔 비셋이 중월 솔로 홈런을 작렬해 4-0으로 앞서갔다.

토론토는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흔들리기 시작한 5회에 추격을 허용했다.

베리오스는 5회 3연속 안타를 내주며 2실점했다.

토론토는 5-2로 앞선 6회에 1점, 7회에 2점을 더 내줘 5-5 동점이 됐다.

중요한 순간에 비셋이 한 방을 터뜨렸다. 그는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팀 세 번째 투수 클레이 홈스를 상대로 결승 홈런을 쳤다.

비셋은 이날 4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영웅이 됐다.

토론토 야수들의 맹활약에 같은 팀 선발 투수 로비 레이는 활짝 웃었다.

레이는 올 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며 콜과 치열한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콜이 난타를 당하면서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콜은 이날 6이닝 9피안타(2홈런) 6탈삼진 5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해 평균자책점이 3.08에서 3.23으로 치솟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457 감독 대행 부임 후 2연승을 수확한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대행 '감독으로 첫발' 박철우 우리카드 대행 "최고의 선생님은 장인" 농구&배구 03:23 0
63456 전북 현대 강상윤 K리그 최고 몸값은 강상윤 '60억'…세계 최고는 야말 5천800억 축구 03:23 0
63455 롯데와 계약을 체결한 김상수 프로야구 롯데, FA 투수 김상수와 1년 총액 3억원 계약 야구 03:22 0
63454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3:22 0
63453 야구 훈련 캠프 '스포츠 도시' 보은군에 겨울 전지훈련 선수단 몰린다 야구 03:22 0
63452 유한킴벌리, 프로골퍼 임희정과 생리대 20만패드 기부 [게시판] 유한킴벌리, 프로골퍼 임희정과 생리대 20만패드 기부 골프 03:22 0
63451 프로농구 DB, 부상 악재 겹친 kt 꺾고 파죽의 6연승…공동 2위로 농구&배구 03:22 1
63450 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왼쪽)과 양준혁스포츠재단 김대진 이사장. 양준혁스포츠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725만원 기부 야구 03:22 0
63449 부천FC 입단한 미드필더 김승빈 'K리그1 승격' 부천, 체코리그 누비던 미드필더 김승빈 영입(종합) 축구 03:22 0
63448 FC서울 주장 김진수(가운데)와 부주장 최준(왼쪽)·이한도(오른쪽) K리그1 서울, 새 주장으로 김진수 선임…부주장엔 이한도·최준 축구 03:22 0
63447 K리그1 제주, 멀티플레이어 공격수 김신진 영입 축구 03:22 1
63446 2025년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후 물에 뛰어드는 사이고 마오(노란색 상의). LPGA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올해부터 개최 코스 변경 골프 03:21 0
63445 선덜랜드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는 브렌트퍼드의 이고르 치아구(오른쪽), 16골 브렌트퍼드 치아구, 브라질 선수 EPL 한 시즌 최다 신기록 축구 03:21 0
63444 이민성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 이란과 비긴 이민성 감독 "득점 못 했을 뿐…레바논 이긴다" 축구 03:21 0
63443 박지수, K리그1 전북 입단 K리그1 전북,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박지수 영입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