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 데뷔전 3안타 내준 박영현 칭찬 "멘털 좋더라"

이강철 kt 감독, 데뷔전 3안타 내준 박영현 칭찬 "멘털 좋더라"

링크핫 0 430 2022.04.05 16:42

"2안타는 빗맞은 것…앞으로 중용할 것"

인터뷰하는 이강철 감독
인터뷰하는 이강철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강철 kt wiz 감독이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2.4.5.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강철 kt wiz 감독은 프로 데뷔 전에서 아쉬운 결과를 낸 신인 우완 투수 박영현(19)을 계속 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영현은 지난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며 "많은 관중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기 공을 던졌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현은 (삼성 김태군에게 던진)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려 정타를 허용했지만, 그 공 하나를 빼면 나머지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라면서 "앞으로 주축 불펜 투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kt에 입단한 박영현은 지난 3일 삼성과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힘든 상황이었다. 8회까지 3-0으로 앞서있던 kt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난타를 당하며 3-3 동점을 내줬다.

박영현은 계속된 1사 1, 2루 위기에 구원 등판해 김재혁, 김태군, 오선진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해 3실점 했다.

박영현은 후속 타자 이태훈과 이재현을 맞혀 잡으며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경기 흐름은 넘어간 뒤였다.

kt는 9회말 반격에 나섰지만, 5-6으로 패했다.

이강철 감독은 박영현의 기록보다는 경기 내용에 집중했다.

이 감독은 "(김재혁과 오선진에게 맞은) 2개의 안타는 빗맞은 것"이라며 "박영현의 멘털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흔들린 마무리 투수 김재윤에 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은 "김재윤은 여전히 우리 팀의 마무리 투수"라며 "지난 경기는 다 잊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370 성전환 여성, 미국골프협회 등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 골프 03.22 6
65369 KBO 시범경기 호성적, 가을야구로 이어지나?…데이터는 '아니오' 야구 03.22 7
65368 프로야구 SSG 이숭용 감독, 퓨처스팀에 3년째 커피차 선물 야구 03.22 7
65367 WBC 다녀온 소형준·후라도 호투…박해민은 홈런 포함 3안타(종합) 야구 03.22 7
65366 [프로야구 인천전적] 키움 9-0 SSG 야구 03.22 9
65365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0-81 삼성 농구&배구 03.22 5
65364 MLB 구단 가치 평가…올해도 1위는 양키스 12조 8천억원 야구 03.22 7
65363 '햄스트링 부상' 호날두, 포르투갈 3월 A매치 2연전서 제외 축구 03.22 7
65362 '못 말리는' 소노,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 잡고 9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2 5
65361 '이동준 결승골' 전북, 대전에 첫 패배 안기고 '2연승 신바람' 축구 03.22 7
65360 '배준호 교체출전' 스토크시티, 프레스턴에 1-3 역전패 축구 03.22 7
65359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서 4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6
65358 '봄 배구 탈락' 남녀부 여섯팀, 새 시즌 준비 어떻게 하나 농구&배구 03.22 5
65357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서 4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6
65356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