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셔저, 허벅지 통증으로 MLB 개막전 등판 불투명

메츠 셔저, 허벅지 통증으로 MLB 개막전 등판 불투명

링크핫 0 383 2022.04.03 08:50

뉴욕 메츠,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디그롬에 이은 악재

허벅지 통증을 느낀 맥스 셔저
허벅지 통증을 느낀 맥스 셔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막강한 원투펀치'를 모두 부상자 명단(IL)에 놓고, 정규시즌 개막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맥스 셔저(38·메츠)가 청백전 등판을 앞두고 허벅지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고 전했다.

메츠는 4월 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2년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하지만 아직 개막전 선발을 확정하지 못했다.

어깨 통증으로 재활을 시작한 제이컵 디그롬(34)의 등판은 불가능해졌고, 셔저의 등판도 확신할 수 없다.

셔저는 "지금은 개막전 등판을 두고 '가능하다' 또는 '불가능하다'라고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허벅지 통증은 특별한 부상은 아니다. 예전에도 앓았던 증상이다. 금방 회복되기도 하고, 조금 오래 걸린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벅 쇼월터 메츠 감독은 "셔저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셔저 자신"이라며 "등판 시점은 셔저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디그롬은 2번, 셔저는 3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디그롬을 보유한 메츠가 지난해 11월 셔저까지 영입하자, 미국 현지 언론은 "메츠가 현역 최고 원투펀치를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디그롬에 이어 셔저까지 몸에 이상을 느끼면서, 메츠는 막강한 1·2선발을 구축하고도 개막전에 활용하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디그롬은 6월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셔저와 쇼월터 감독은 "개막전 등판이 완전히 불발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현지 전망은 회의적이다.

다만 셔저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어서,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370 성전환 여성, 미국골프협회 등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 골프 03.22 6
65369 KBO 시범경기 호성적, 가을야구로 이어지나?…데이터는 '아니오' 야구 03.22 6
65368 프로야구 SSG 이숭용 감독, 퓨처스팀에 3년째 커피차 선물 야구 03.22 6
65367 WBC 다녀온 소형준·후라도 호투…박해민은 홈런 포함 3안타(종합) 야구 03.22 6
65366 [프로야구 인천전적] 키움 9-0 SSG 야구 03.22 8
65365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0-81 삼성 농구&배구 03.22 5
65364 MLB 구단 가치 평가…올해도 1위는 양키스 12조 8천억원 야구 03.22 6
65363 '햄스트링 부상' 호날두, 포르투갈 3월 A매치 2연전서 제외 축구 03.22 7
65362 '못 말리는' 소노,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 잡고 9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3.22 5
65361 '이동준 결승골' 전북, 대전에 첫 패배 안기고 '2연승 신바람' 축구 03.22 7
65360 '배준호 교체출전' 스토크시티, 프레스턴에 1-3 역전패 축구 03.22 7
65359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서 4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2 6
65358 '봄 배구 탈락' 남녀부 여섯팀, 새 시즌 준비 어떻게 하나 농구&배구 03.22 5
65357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2R서 4타 차 단독 선두(종합) 골프 03.22 6
65356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