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베팅업체들,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에는 '쉽지 않을 것'

외국 베팅업체들,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에는 '쉽지 않을 것'

링크핫 0 698 2022.04.02 07:49

ESPN은 한국 조 2위 예상…베팅업체 우승 후보 1순위는 브라질

'벤투호' A조 2위로 카타르행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태극 전사'들에 대해 외국 베팅업체들이 '조별리그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9위)은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포트2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로 지목됐던 독일이나 네덜란드 대신 우루과이와 한 조가 됐고, 포트1의 포르투갈 역시 같은 포트1의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다는 평가다.

각 조의 나라별 FIFA 랭킹의 평균치를 보더라도 A조가 평균 31.8위로 가장 낮고, 그다음이 27.5위의 H조다.

랭킹 평균치로 봤을 때 '죽음의 조'는 14.8위를 기록한 B조다. B조는 잉글랜드(5위), 미국(15위), 이란(21위), 유럽 플레이오프 통과 국가로 짜였다.

벤투 감독
벤투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그러나 조 2위를 해야 오를 수 있는 16강 진출에 대해서는 외국 주요 베팅업체들이 '한국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윌리엄 힐의 H조 1위 전망에 대한 배당률을 보면 포르투갈이 8/15, 우루과이 11/4, 가나 7/1, 한국 12/1 순이다.

포르투갈이 조 1위를 할 것이라는 전망에 1달러를 걸어 맞힐 경우 1.53달러를 돌려받고, 우루과이는 3.75달러, 가나는 8달러, 한국은 13달러를 돌려받는 식이다.

그만큼 한국이 조 1위가 될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예상인 셈이다.

유니벳이라는 업체의 경우도 같은 전망에서 포르투갈 4/5, 우루과이 7/4, 가나 9/1, 한국 11/1 순으로 예상한다.

래드브록스와 코랄이라는 베팅업체는 한국을 가나에 앞선 세 번째로 올려놨지만 조 3위나 4위나 16강에 오르지 못하기는 매한가지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포르투갈, 한국, 우루과이, 가나 순으로 예상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전망하기도 했다.

1일 조 추첨식에서 브라질이 뽑히는 순간.
1일 조 추첨식에서 브라질이 뽑히는 순간.

[EPA=연합뉴스]

우승 후보 전망에서는 브라질이 '몰표'를 받았다.

윌리엄 힐과 래드브록스, 코랄, 유니벳 모두 우승 후보 1순위는 브라질이었다.

우리나라가 조 2위, 브라질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16강에서 맞대결하게 된다. 이는 한국이 조 1위, 브라질이 조 2위를 하더라도 성사되는 16강 대진이다.

윌리엄 힐은 브라질(5/1)에 이어 프랑스(11/2), 잉글랜드(6/1), 스페인(15/2), 독일(10/1) 순으로 우승 후보를 전망했고, 한국은 400/1로 일본 등과 함께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토트넘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던 브라이턴의 미토마(왼쪽).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0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0
66811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0
66809 딕 아드보카트 전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0
6680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0
66807 KCC 허웅(3번)의 슛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0
6680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66805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 치르는 김하성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0
66804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66803 소노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 나선 허훈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0
66802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66801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0
66800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0
66799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