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kt에 역전승…신인 김도영 3안타 맹타

프로야구 KIA, kt에 역전승…신인 김도영 3안타 맹타

링크핫 0 520 2022.03.17 15:54

새 외국인 투수 로니, 4이닝 무실점 완벽투

KIA 김도영
KIA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얼굴'들의 활약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인 kt wiz를 꺾었다.

KIA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와 시범경기에서 신인 내야수 김도영과 새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의 활약 속에 4-2로 승리 했다.

KIA는 3회 '이적생'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나성범은 김태진의 좌전 안타 등으로 만든 2사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고영표를 공략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마운드에선 KBO리그 첫 실전 등판에 나선 로니가 활약했다.

선발 등판한 로니는 4이닝 동안 46개의 공을 던지며 무사사구 4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11개, 체인지업 17개, 투심 패스트볼 10개, 커브 8개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5㎞를 기록했다.

KIA 로니 윌리엄스
KIA 로니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KIA는 로니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5회에 동점을 내줬다.

바뀐 투수 정해영이 상대 팀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에게 대형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6회엔 세 번째 투수 최지민이 kt 강백호에게 적시타를 내줘 1-2로 밀렸다.

KIA는 7회초 공격에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민식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김도영이 좌중간을 가르는 시원한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고종욱의 내야 땅볼 때 kt 투수 이창재가 공을 흘리는 실책을 범하면서 김도영이 홈을 밟았다.

KIA는 8회초 김석환이 우월 솔로 쐐기 홈런을 터뜨리며 4-2로 도망갔다.

김도영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김석환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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