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 디섐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출전 포기

'장타왕' 디섐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출전 포기

링크핫 0 529 2022.03.07 15:57

고관절과 손목 부상 여파…한달 넘게 결장 이어져

공의 방향을 쫓는 디섐보.
공의 방향을 쫓는 디섐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괴력의 장타를 펑펑 터트리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공백이 길어질 조짐이다.

디섐보는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고 골프위크가 7일 보도했다.

디섐보는 지난 1월 30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PGA투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필드를 비운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그는 고관절과 손목을 다쳤고 완쾌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댔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때도 고관절이 아파서인지 절룩거리다 기권했고,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도 1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는 출전 신청을 냈다가 부상이 다 낫지 않았다며 막판에 출전을 포기했다.

골프위크는 얼마 전까지 "대단한 걸 준비하고 있다. 많은 계획이 있다"고 장담하던 그가 이렇게 오래 필드를 떠나 있는 건 '미스터리'라고 전했다.

디섐보는 몸집 불리기와 스윙 스피드를 극단적으로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 2020년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PGA투어에서 8승을 거뒀다.

디섐보의 불참으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는 필 미컬슨, 잉글리시 해리스(이상 미국) 등 3명으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26 프로배구 페퍼, 외인 드래프트 불참…코치진·직원 계약도 종료 농구&배구 03:23 4
66725 롯데 나승엽 "응원가 들을 때 울컥…이기기만 하겠다" 야구 03:23 5
66724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 LA 올림픽 이끌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축구 03:23 4
66723 정준재, 끝내기 2루타…SSG, 9회말 뒤집기로 3연패 탈출(종합) 야구 03:23 4
66722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3:22 5
66721 인천 서재민, 4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축구 03:22 5
66720 [방송소식] 전현무·이영표, 북중미 월드컵 KBS 중계 맡는다 축구 03:22 4
66719 재정 위기 LIV 골프 최고경영자 "새 스폰서 확보, 자신 있다"(종합) 골프 03:22 4
66718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 7일 체코서 개막 농구&배구 03:22 2
66717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중징계 요구 적법 판결에 항소 결정 축구 03:22 5
66716 서울 쫓는 전북·울산…중위권은 혼전…한 바퀴 돈 K리그1 축구 03:22 5
66715 [의정부소식] 체육회, 10월까지 동호인 야구대회 야구 03:22 5
66714 SSG 박성한·KIA 올러, 3∼4월 WAR 1위…KBO상 수상 야구 03:22 6
66713 MLB 이정후, 어린이날 맞아 장애 아동 위해 1천만원 기부 야구 03:22 4
66712 NBA 보스턴 브라운, 개인 방송서 심판 비판했다가 벌금 5만달러 농구&배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