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뜨거운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200만 관중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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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명 입장한 LG 관중 1위…13번 전부 매진 한화 점유율 100%

후끈 달아오른 프로야구 열기
후끈 달아오른 프로야구 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26 프로야구가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KBO는 25일 전국 5개 구장에 9만 9천905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209만 4천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규시즌 117경기 만에 200만관중을 돌파한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해 118경기를 넘어 역대 최소경기 2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세웠다.

이날 잠실구장에 2만3천75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만500명, 고척스카이돔에 1만6천명,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1만7천명이 스탠드를 메우며 4개 구장이 매진됐다.

총 2만3천석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도 매진에 가까운 2만2천655명의 관중이 찾았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천9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6천596명보다 7.9% 증가했다.

프로야구 열기
프로야구 열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단별로는 홈에서 가장 많은 14경기를 치른 LG 트윈스가 관중 33만1천872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30만6천709명으로 뒤를 이었고 한화 이글스 22만1천명, 두산 베어스 21만9천896명, 롯데 자이언츠 20만392명으로 3∼5위에 올랐다.

키움 히어로즈 관중은 14만2천981명으로 9위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평균 관중은 역시 LG가 2만3천705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 2만3천593명, 두산 2만1천990명, 롯데 2만39명 차례다.

또한 올 프로야구는 총 117경기의 56%인 65경기가 매진됐다.

한화는 홈에서 열린 13경기 전부 매진되며 좌석 점유율 100%를 기록했다.

LG는 14경기 중 13차례, 두산 8번, 삼성은 7번 매진됐다.

지난해보다 관중이 늘어난 올 프로야구는 3년 연속 1천만명 돌파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구단별 관중 현황(4월 25일 현재)
구단별 관중 현황(4월 25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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