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매직' FC서울, 2위 울산 상대로 개막 7경기 무패 '도전장'

'기동 매직' FC서울, 2위 울산 상대로 개막 7경기 무패 '도전장'

링크핫 0 132 04.15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무패행진 서울, 2위 울산에 승점 3차 '선두 질주'

4골 서울 클리말라 vs 5골 울산 야고 '골잡이 대결'

팬들을 향해 환호하는 김기동 FC서울 감독
팬들을 향해 환호하는 김기동 FC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프로축구 K리그 개막 6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린 FC서울의 '기동 매직'이 이번에는 '울산 정벌'을 노린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애초 3월 7일 예정됐지만 서울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일정으로 연기돼 이날 열리게 됐다.

김기동 감독 부임 3년 차를 맞은 서울은 개막 6경기 무패(5승 1무)를 내달리며 승점 16을 쌓아 2위 울산(승점 13·4승 1무 1패)을 3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한다.

올 시즌 초반 서울은 말 그대로 '뜨겁게' 불타오르는 모양새다.

서울은 3월 22일 광주FC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

아쉽게 4월 5일 FC안양과 원정에서 1-1로 비겨 5연승이 좌절됐지만, 지난 11일 '난적' 전북 현대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의 극장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따내고 개막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서울은 2017년 7월 2일(2-1 승) 이후 무려 3천205일 만에 전북을 안방에서 무너뜨리는 기쁨을 만끽했다.

포효하는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
포효하는 FC서울 공격수 클리말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제 개막 7연승을 노리는 서울의 시선은 울산으로 향한다.

전북을 꺾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까지 물리치면 '기동 매직'의 상승세는 정점을 찍게 된다.

서울은 6경기를 치르면서 12골을 쏟아내 경기당 평균 2골의 뛰어난 골 결정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실점은 단 3골(경기당 0.5실점)로 틀어막아 최적의 공수 밸런스를 자랑한다.

올 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은 폴란드 출신 공격수 클리말라는 최근 3경기 연속골(4골)을 몰아쳐 상승세의 일등 공신 역할을 맡은 가운데 이승모, 조영욱, 로스가 2골씩 뽑아내며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중이다.

울산 HD 김현석 감독
울산 HD 김현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맞서는 울산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준다.

개막 3연승으로 서울과 팽팽하게 겨루다 5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0-0으로 비기고 6라운드 전북전에서 0-2로 시즌 첫 패배를 맛봤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와 7라운드에서 2-1 승리를 따내 반전에 성공했다.

울산은 6경기에서 9골(경기당 1.5골)에 5실점(경기당 0.83실점)으로 선전하며 선두 추격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복귀한 스트라이커 야고의 발끝이 매섭다.

그는 개막전 멀티골을 합쳐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뒤 2경기에서 침묵하다 인천을 상대로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5골로 K리그1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서울과 울산의 이번 맞대결에선 클리말라와 야고의 '골잡이 맞대결'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울산의 공격수 야고
울산의 공격수 야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13 [프로야구 고척전적] kt 8-7 키움 야구 03:22 4
67412 모리뉴, 레알 사령탑 복귀…"3년 계약, 회장 선거 후 발표" 보도 축구 03:22 4
67411 '탁구 전설' 안재형 "아들 안병훈, 한국 대표하고자 LIV행" 골프 03:22 3
67410 송영한, LIV 골프 코리아 3R 공동 14위…막판 '몰아치기' 골프 03:22 3
67409 부산에 반한 LIV 골프 선수들 "해운대에서 조깅" 골프 03:22 2
67408 광주FC, 센터백 반 흐룬스벤 영입…1년 만에 외국인 선수 보강 축구 03:22 3
67407 월드컵 앞두고 '골 아낀' 손흥민 트리니다드전 선발 원톱 기대감 축구 03:22 3
67406 K리그2 충남아산, 수원에 2-1 승리…파주 완파 부산은 선두 질주 축구 03:22 2
67405 '허리 통증' 이정후, 11일 만에 복귀…콜로라도전 선발 출장 야구 03:22 2
67404 MLB 밀워키 불펜투수 우리베, 상대 팀 모욕 행위로 징계 야구 03:22 2
67403 김주형, 선두에서 34위로…PGA 투어 찰스 슈와브 2R 부진 골프 03:22 3
67402 '타율 0.095' 김하성 2경기 연속 결장…송성문, 대주자 출전 야구 03:21 3
67401 유현조, KLPGA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R 선두…시즌 2승 도전 골프 03:21 3
67400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3:21 2
67399 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남아공, 131위 니카라과와 '헛심 공방'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