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우승…통산 3승째(종합)

'슈퍼 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우승…통산 3승째(종합)

링크핫 0 0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우승 김민솔
우승 김민솔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천77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넉넉하게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첫 승을 따낸 김민솔은 작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2006년생 김민솔은 178㎝ 장신으로 작년에 2승을 거뒀으나 올해 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뛰고 있다.

이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3위였던 김민솔은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상금 순위에서는 1억9천675만원으로 3위, 대상 포인트는 70점으로 5위가 됐다.

상금 1위는 3월 개막전 챔피언 임진영(2억2천295만원), 대상 포인트 1위는 지난주 더시에나오픈 우승자 고지원(97점)이다.

국가대표 출신 장타자인 김민솔은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시작했으며 작년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는 추천 선수로 나가 1위를 차지했다.

김민솔은 이번 대회 2라운드만 공동 선두로 마쳤고, 1라운드와 3∼4라운드는 모두 단독 1위로 끝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해당 시즌 신인상 자격이 있는 선수가 우승한 최근 사례는 2024년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유현조였다.

김민솔
김민솔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였던 김민솔은 이날 7번 홀(파4)까지 2타를 줄이며 5번 홀(파4)까지 4타를 잃은 3라운드 2위 마다솜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전반에 2위 선수들과 격차를 6타까지 벌리며 순항하던 김민솔은 11번 홀(파4)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3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김민솔은 퍼트 3번으로 홀아웃한 바람에 2타를 잃었다.

이후 2위에서 추격하던 김시현이 12번 홀(파4)에서 약 4.7m 버디 퍼트를 넣고 한때 2타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김민솔도 같은 홀에서 곧바로 버디로 응수하며 3타 차 리드를 유지했다.

김민솔은 남은 홀들을 모두 파로 막아내며 큰 위기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2부 투어에서 4승, 1부 2승을 거둔 김민솔은 올해 정규 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했다.

김시현과 전예성, 안지현이 나란히 7언더파 281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더시에나오픈에서 우승한 고지원이 방신실, 이예원, 송은아, 김민선과 함께 4언더파 284타, 공동 6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주는 1언더파 287타,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024 팬 미팅에 참석한 대한항공 선수단 남자배구 '트레블' 대한항공 선수단, 팬 미팅 성황리에 개최 농구&배구 03:23 0
66023 LAFC 데뷔 후 처음 결장한 손흥민 손흥민 LAFC서 첫 결장…팀은 포틀랜드에 시즌 첫 패 축구 03:23 0
66022 김대원의 득점을 기뻐하는 강원 선수들 '압박의 힘' 강원, 대전 2-0 꺾고 2연승 신바람 '4위로 껑충'(종합) 축구 03:23 0
66021 3점 슈터 "슛 너무 넣고 싶다"…자기암시가 깨운 KB 강이슬의 3점포 농구&배구 03:22 0
66020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0
66019 [프로축구 김천전적] 안양 1-1 김천 축구 03:22 0
66018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설종진 키움 감독 "안우진 기량 80%…1이닝·30개 던질 예정" 야구 03:22 0
66017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9-3 NC 야구 03:22 0
66016 김완수 KB 감독 'PO 압도적 싹쓸이' KB 김완수 감독 "저쪽은 7차전 가 주길" 농구&배구 03:22 0
66015 결승골을 터트리고 환호하는 김포FC 이시헌 '이정효호' 수원, 김포에 0-1 패배…K리그2서 시즌 첫 패배 축구 03:22 0
열람중 '슈퍼 루키'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우승…통산 3승째(종합) 골프 03:22 1
66013 키움 배동현 "우진이 뒤 지켜주고 싶었다…팀 연패 끊어서 기뻐" 야구 03:22 1
66012 송성문 부상 여파…'5천억원' 몸값 타티스, 첫 2루수 선발 출전 야구 03:21 1
66011 선두가 된 캐머런 영 영, 7언더파 몰아치기…마스터스 3R서 매킬로이와 공동 1위 골프 03:21 0
66010 키움 히어로즈 우완 안우진 돌아온 키움 안우진 "이번 시즌 목표는 7~8이닝 소화하는 것"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