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EPL 토트넘, 10경기째 무승의 늪

'강등 위기' EPL 토트넘, 10경기째 무승의 늪

링크핫 0 0 03:22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토트넘의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
토트넘의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

[로이터 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10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며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토트넘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승점 29(7승 8무 13패)로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렀다.

강등권(18∼20위)에 있는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5)와 격차는 승점 4에 불과하다.

경기 내용은 무기력했다.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21분 아치 그레이의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헤더 추격골로 연결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지난해 여름 '에이스' 손흥민(LAFC)을 떠나보낸 뒤 하락세를 걷던 토트넘은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 체제로 전환했다.

하지만 투도르 감독 부임 후에도 2연패를 당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격 상황에서 골을 넣을 만한 퀄리티가 부족했다.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려는 의지를 보여주길 바랐으나, 그러지 못했다. 우리는 좋지 못했고,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나았던 풀럼에 완패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심판을 "홈팀 심판"이라고 두 차례 일컬으며 판정에 대한 분노도 쏟아냈다.

투도르 감독은 이날 실점의 단초가 된 풀럼의 선제골 장면을 두고 라울 히메네스가 득점하는 상황에서 명백히 수비수를 밀어냈기 때문에 득점이 취소돼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판정이 상대측에 유리하게 내려졌다. 심판은 축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감각조차 없다"고 수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801 벤피카의 조제 모리뉴 감독 모리뉴 "프레스티아니 인종차별 사실이면 벤피카서 커리어는 끝" 축구 03:22 0
64800 볼다경합을 펼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주장 고유진 A매치 데뷔골 '신상우호 캡틴' 고유진 "실점 없이 끝나 기뻐" 축구 03:22 0
64799 '골!골!골!' 한국, 여자 아시안컵 1차전서 이란에 3-0 대승 축구 03:22 1
64798 [WBC] 109㎞ 커브로 일본 타자 농락한 류현진…한신전 2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3:22 1
열람중 '강등 위기' EPL 토트넘, 10경기째 무승의 늪 축구 03:22 1
64796 볼 경합하는 대전의 루빅손과 안양의 이태희 '후반 추가시간 PK 실축' 대전, 안양과 안방서 1-1 무승부 축구 03:22 0
64795 WBC 훈련 합류한 저마이 존스-셰이 위트컴 [WBC] 대표팀 첫 평가전…1∼4번 김도영·존스·이정후·위트컴 출격 야구 03:22 0
64794 [WBC] 대만, 연습경기 우천 취소…"야수 경기 감각 유지 걱정" 야구 03:22 1
64793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하메네이 사망] 중동 전운에 스포츠도 직격탄…월드컵·F1 줄줄이 차질 축구 03:22 0
64792 미트윌란의 선발 라인업 명단 '무릎 부상' 조규성, 바로 선발 복귀…홍명보호 승선 이상 없다 축구 03:21 0
64791 [부고] 최윤범(프로야구 전 해태 타이거즈 단장)씨 별세 야구 03:21 0
64790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1-1 안양 축구 03:21 0
64789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3:21 1
64788 아쉬운 표정의 곽빈 [WBC] '볼넷 후 3안타 3실점' 위기에서 흔들린 '에이스' 곽빈(종합) 야구 03:21 0
64787 작전 지시하는 류지현 감독 [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