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3회 수상 셔저, MLB 토론토와 1년 재계약(종합)

사이영상 3회 수상 셔저, MLB 토론토와 1년 재계약(종합)

링크핫 0 0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맥스 셔저
맥스 셔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이영상을 세 번 받은 맥스 셔저(미국)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재계약했다.

AP통신은 27일 "셔저가 토론토와 1년 300만달러(약 43억1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1984년생 셔저는 2025시즌 토론토에서 17경기에 등판, 5승 5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300만달러는 기본 연봉이며 인센티브 등 총액은 최대 1천만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셔저는 2013년과 2016년, 2017년 등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았고, 2019년과 2023년에는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워싱턴 내셔널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2025년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다저스를 상대로 한 월드시리즈에 두 차례 선발 등판, 8⅔이닝을 피안타 9개, 4실점으로 막았다.

MLB 통산 올스타에 8번 선정됐고, 정규시즌에서 221승 11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셔저가 토론토와 재계약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셔저의 아내 에리카는 8살 난 딸 브룩이 토론토 구단에 쓴 편지를 소셜 미디어에 공개했다.

이 편지에서 브룩은 "아빠가 다시 팀에 복귀하면 좋겠다"며 "우리 가족은 아빠와 함께 토론토에서 보내는 시간을 정말 좋아한다"고 토론토 구단에 재계약을 호소했다.

토론토는 또 지난달 일본인 타자 오카모토 가즈마와 계약할 때도 오카모토 딸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오카모토가 딸에게 MLB 30개 구단 로고를 모두 보여주자 딸이 토론토 구단 로고를 가리킨 것이 토론토행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 토론토와 계약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역시 협상 과정에서 딸이 "아빠, 우리 토론토에 남을 거예요"라고 물어본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722 WBC 훈련 마감한 류지현 감독 "만족도는 90%…철저히 준비해" 야구 03:23 1
64721 몸 푸는 류현진 등판 명단서 사라진 류현진…대표팀 마운드 작전 변경하나 야구 03:23 0
열람중 사이영상 3회 수상 셔저, MLB 토론토와 1년 재계약(종합) 야구 03:22 1
64719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타나차 없는' 도로공사, 정관장 꺾고 선두 굳히기 돌입(종합) 농구&배구 03:22 0
64718 김성현,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첫날 공동 98위 골프 03:22 1
64717 [여자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03:22 1
64716 한 발 물에 담그고 4타 잃은 포드, 2개 홀 연속 샷 이글로 만회(종합) 골프 03:22 1
64715 [프로배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03:22 0
64714 골프존 "대법원판결에 적극적인 대응…창작성 등 판단 받겠다" 골프 03:22 1
64713 GS칼텍스의 오세연(왼쪽)과 안혜진 '부상 복귀' 오세연·'86일 만의 선발' 안혜진, GS 봄배구 희망 농구&배구 03:22 0
64712 부상 회복 후 3경기 만에 멀티골…네이마르 부활하나 축구 03:22 1
64711 MLB 통산 홈런 67개 최지만,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야구 03:22 1
64710 '도박파문' 롯데, 생뚱맞게 구단 고위층 문책…내용은 또 비공개 야구 03:21 1
64709 미국 야후스포츠, 한국 WBC 8강 '가능하지만 확실치는 않아' 야구 03:21 1
64708 한 발 물에 담그고 4타 잃은 포드, 2개 홀 연속 샷 이글로 만회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