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28일 '완전체'…빅리거들 속속 오사카로 집결

WBC 대표팀 28일 '완전체'…빅리거들 속속 오사카로 집결

링크핫 0 241 02.26 03:20

이정후와 한국계 빅리거 27일 합류…김혜성은 28일 가세

연습경기 마친 야구 대표팀
연습경기 마친 야구 대표팀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마친 뒤 코치진들의 지시를 듣고 있다. 2026.2.24 [email protected]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격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의 '완전체' 결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창 시범경기를 치르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WBC 사무국이 마련한 공식 평가전이 열리는 일본 오사카로 합류할 참이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 앞서서 "미국에서 뛰는 선수들은 27일에 오사카로 합류할 예정이고, 김혜성 선수만 MLB 시범경기를 한 경기 정도 더 뛴다고 해서 28일에 올 것"이라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서 MLB 시범경기를 치르는 대표팀 선수는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즈),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터코마 레이니어스) 6명이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대표팀에서 각각 주전 중견수와 2루수를 맡을 전망이고, 힘 있는 타자인 위트컴과 존스는 각각 내야와 외야 한 자리를 소화한다.

더닝은 선발 혹은 선발 투수 바로 뒤에 등판해 긴 이닝을 던질 예정이며, 고우석은 불펜을 지킨다.

인터뷰하는 류지현 감독
인터뷰하는 류지현 감독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기아의 연습경기에 앞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4 [email protected]

류 감독은 "현재 미국에 있는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수준 높은 선수들과 실전을 치르다가 합류하는 것이다. 좋은 컨디션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일본에서) 시차만 적응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표팀 본진은 지난 16일부터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일부터 24일까지 KBO리그 구단과 4차례 연습경기를 치렀고, 26일(삼성 라이온즈)과 27일(kt wiz) 2경기를 남겨뒀다.

대표팀이 오키나와 캠프를 마치고 28일 오사카로 건너가면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뛸 3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사카에서는 다음 달 1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안방인 교세라돔에서 공식 훈련을 한다.

이후 2일에는 한신 타이거스, 3일에는 오릭스와 차례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오릭스전이 끝난 뒤에는 신칸센을 타고 대회가 열리는 도쿄에 입성한다.

그리고 호주(5일), 일본(7일), 대만(8일), 호주(9일)와 WBC C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43 LIV 골프 데뷔전서 23위…홈 이점 못 살린 문도엽 "실망스럽다" 골프 03:23 6
67442 PSG 챔스리그 우승에 프랑스 전역서 난동…780명 체포(종합2보) 축구 03:23 6
67441 오스틴 결승 2점 홈런·장단 12개 안타…LG, KIA에 싹쓸이 3연승 야구 03:22 6
67440 MLB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햄스트링으로 4∼6주 이탈 야구 03:22 8
67439 부산서 우승한 LIV 골프 니만 "가장 감격스러워" 골프 03:22 5
67438 '가변 스리백' 골잔치 홍명보호…이기혁-옌스 라인 '눈에 띄네' 축구 03:22 8
67437 SSG 최장 12연패 불명예…삼성 최형우, 첫 1천 장타 이정표(종합) 야구 03:22 6
67436 '월드컵 스타' 조규성도 펄펄…머리와 발로 '멀티골' 폭발 축구 03:22 6
67435 PSG 챔스리그 우승 흥분에 파리서 폭력 사태…수백명 체포(종합) 축구 03:22 6
67434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5-0 트리니다드토바고 축구 03:22 8
67433 프로야구 LG 팀 홈런 9위에서 4위로 '껑충'…비결은 데이터 분석 야구 03:22 7
67432 이정후 또 멀티 히트로 7경기 연속안타…팀은 5연패 수렁 야구 03:22 7
67431 한국에 0-5로 완패한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강팀 상대로 분전" 축구 03:21 6
67430 '업혀 나간' 수비수 조유민…홍명보호에 닥친 '부상 주의보'(종합) 축구 03:21 7
67429 '태극전사 본선 상대' 멕시코, 호주와 평가전서 1-0 승리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