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승리' LAFC 감독 "손흥민 최대한 활용하려 했다"

'개막전 승리' LAFC 감독 "손흥민 최대한 활용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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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도움받은 마르티네스 "라커룸에서도 경기장에서도 영향력 큰 선수"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손흥민은 포켓(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에서 매우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죠. 공간을 찌르고 들어가는 데도 이례적으로 훌륭하고요.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는 손흥민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했어요."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시즌 MLS 개막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손흥민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이 포켓 공간으로 자유롭게 치고 들어가면서 상대 팀 센터백을 유인하고 다른 선수들이 공격해 들어갈 수 있는 뒷공간을 만들어냈다고도 치하했다.

실제로 이날 손흥민은 직접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에 도움을 줬고, 부앙가에게도 슈팅 기회를 줬다.

다만 손흥민의 부상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이 두 번의 부상 동안 완벽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면서 "이제 그가 돌아왔고 그가 어떻게 돌아오는지 천천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나탄 오르다스와 교체됐다.

손흥민의 도움으로 이날 선제골을 넣은 다비드 마르티네스도 기자회견에 자리했다.

그는 "손흥민은 라커룸에서도 경기장에서도, 훈련 때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그와 함께 경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며,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로 이목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LAFC는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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