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U-23 축구 감독 "우즈베크에 완패…내가 전술적 미스"

이민성 U-23 축구 감독 "우즈베크에 완패…내가 전술적 미스"

링크핫 0 0 03:22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시안컵 출전한 U-23 축구대표팀 0-2로 지고도 행운의 8강 진출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이민성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우즈베크전 졸전을 거울삼아 8강전을 잘 준비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크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얻어맞고 0-2로 졌다.

한국은 공 점유율에서는 66.7%로 앞섰으나 유효 슈팅에서는 1대 4로 크게 밀렸다. 상대 진영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채 공 돌리기만 한 거나 마찬가지다.

이번 대회에서 시종일관 답답한 공격만 보여주는 이민성호는 이날 패배에도 운 좋게 8강에 올라갔다.

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 최약체로 분류되던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킨 덕에 '행운의 2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 나온 이 감독은 "오늘 우즈베크에 완패당했다. 우리가 하려고 한 플레이를 전혀 못 했다"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8강 상대 분석보다는) 우리 팀의 문제를 먼저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그다음에 상대가 결정되면 상대 분석을 하겠다. 지금은 우리 팀 문제를 일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개선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매우 어두운 표정으로 회견에 임한 이 감독은 "(우리 팀에) 강점이라고 얘기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는 말도 했다.

그는 이어 "내가 전술적으로 미스를 한 것 같다. 선수들도 베스트 멤버를 짜는 상황에서 좀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준비해서 잘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583 안병훈·송영한·김민규, 2026시즌 LIV 골프서 활약할 듯(종합) 골프 03:23 1
63582 '이정효호' K리그2 수원, 광주에서 활약한 공격수 헤이스 영입 축구 03:22 1
63581 파리 생제르맹을 꺾고 기쁨을 나누는 파리FC 선수들. 승격팀 파리FC, 챔피언 PSG 1-0 격파 파란…프랑스컵 16강 진출(종합) 축구 03:22 0
63580 안병훈·송영한·김민규, 2026시즌 LIV 골프서 활약할 듯 골프 03:22 1
63579 위기의 대한항공 4연패 대한항공, 첩첩산중…이틀 쉬고 KB손보전 "힘든 상황" 농구&배구 03:22 0
63578 알힐랄에서 뛰는 주앙 칸셀루의 모습(자료사진). 사우디서 자리 잃은 칸셀루, 바르셀로나에 잔여 시즌 임대 이적 축구 03:22 0
63577 이승엽 전 감독, 저소득층 환아 수술비 6천만원 쾌척 야구 03:22 1
63576 프로야구 NC, 연고 지역 중·고교 야구팀에 의류 후원 야구 03:22 1
63575 KLPGA 노승희, 고려대의료원 홍보 대사로 위촉 골프 03:22 1
63574 K리그1 안양, 유스 출신 공격수 오형준 등 신인 4명 영입 축구 03:22 1
63573 라이프치히서 '3경기 13분' 베르너, MLS 새너제이 이적 임박 축구 03:22 1
열람중 이민성 U-23 축구 감독 "우즈베크에 완패…내가 전술적 미스" 축구 03:22 1
63571 10여년 전 취소된 강릉골프장 재추진에 지역주민 반발 골프 03:21 1
63570 투수 3명이 150이닝씩 던졌던 LG…캠프 목표도 이닝이터 만들기 야구 03:21 1
63569 SSG, 버하겐 신체검사에서 문제 확인…새 외국인 선수 계약 추진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