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 경질하고 임시 선장 찾는 EPL 맨유, 솔샤르·캐릭 접촉

아모링 경질하고 임시 선장 찾는 EPL 맨유, 솔샤르·캐릭 접촉

링크핫 0 0 01.08 03:22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판니스텔로이도 협상 대상에 올라

베식타시 시절 솔샤르 전 감독
베식타시 시절 솔샤르 전 감독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후벵 아모링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과 마이클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 등 과거 팀을 지휘했던 인물들과 접촉하고 있다.

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맨유가 아모링 감독을 경질한 뒤 솔샤르와 캐릭을 포함한 여러 임시 감독 후보와 비공식적으로 초기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5일 구단 고위층을 직격한 아모링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대런 플레처 18세 이하 팀 감독이 당분간 팀을 이끌 거라고 발표했다.

구단 경영진은 올 시즌이 끝나고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잔여 시즌 팀을 이끌 임시 감독을 선임하는 안을 유력하게 논의 중이다.

먼저 과거 팀을 세 시즌 동안 이끌었던 솔샤르 전 감독이 맨유와 비공식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레전드 출신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 조제 모리뉴 감독 후임으로 임시 감독에 선임된 뒤 2019년 3월 정식 감독으로 계약했다. 이후 2021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솔샤르 감독 지휘로 맨유는 2018-2019시즌 6위, 2019-2020시즌 3위, 2020-2021시즌 2위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 1월 베식타시(튀르키예) 사령탑에 오른 솔샤르 전 감독은 7개월 만에 경질됐다.

맨유 임시 감독 시절 마이클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시절 마이클 캐릭

[AP=연합뉴스]

맨유는 솔샤르 전 감독과 더불어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도 협상 대상에 올렸다.

맨유에서 12년 동안 선수로 뛴 캐릭 전 감독은 코치로 모리뉴·솔샤르 감독을 보좌했고, 솔샤르 감독이 경질된 뒤엔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다.

캐릭 전 감독은 202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를 지휘했다.

아모링 감독이 선임되기 전 임시로 팀을 이끌었던 뤼트 판니스텔로이 전 레스터 시티 감독도 맨유의 협상 대상에 포함됐다.

2001∼2006년 맨유에서 뛰며 219경기에서 150골을 터뜨린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2022∼2023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감독을 역임했고 2024년 7월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에 코치로 합류했다.

석 달 뒤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임시 사령탑으로 팀을 수습하며 공식전 4경기에서 무패(3승 1무)를 기록했다.

맨유가 아모링 감독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기자 판니스텔로이 감독은 레스터 시티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457 감독 대행 부임 후 2연승을 수확한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대행 '감독으로 첫발' 박철우 우리카드 대행 "최고의 선생님은 장인" 농구&배구 03:23 0
63456 전북 현대 강상윤 K리그 최고 몸값은 강상윤 '60억'…세계 최고는 야말 5천800억 축구 03:23 0
63455 롯데와 계약을 체결한 김상수 프로야구 롯데, FA 투수 김상수와 1년 총액 3억원 계약 야구 03:22 0
63454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3:22 0
63453 야구 훈련 캠프 '스포츠 도시' 보은군에 겨울 전지훈련 선수단 몰린다 야구 03:22 0
63452 유한킴벌리, 프로골퍼 임희정과 생리대 20만패드 기부 [게시판] 유한킴벌리, 프로골퍼 임희정과 생리대 20만패드 기부 골프 03:22 0
63451 드리블하는 조엘 카굴랑안(오른쪽)과 수비하는 이선 알바노(왼쪽) 프로농구 DB, 부상 악재 겹친 kt 꺾고 파죽의 6연승…공동 2위로 농구&배구 03:22 0
63450 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왼쪽)과 양준혁스포츠재단 김대진 이사장. 양준혁스포츠재단,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725만원 기부 야구 03:22 0
63449 부천FC 입단한 미드필더 김승빈 'K리그1 승격' 부천, 체코리그 누비던 미드필더 김승빈 영입(종합) 축구 03:22 0
63448 FC서울 주장 김진수(가운데)와 부주장 최준(왼쪽)·이한도(오른쪽) K리그1 서울, 새 주장으로 김진수 선임…부주장엔 이한도·최준 축구 03:22 0
63447 제주에 입단한 김신진 K리그1 제주, 멀티플레이어 공격수 김신진 영입 축구 03:22 0
63446 2025년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후 물에 뛰어드는 사이고 마오(노란색 상의). LPGA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올해부터 개최 코스 변경 골프 03:21 0
63445 선덜랜드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는 브렌트퍼드의 이고르 치아구(오른쪽), 16골 브렌트퍼드 치아구, 브라질 선수 EPL 한 시즌 최다 신기록 축구 03:21 0
63444 이민성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 이란과 비긴 이민성 감독 "득점 못 했을 뿐…레바논 이긴다" 축구 03:21 0
63443 박지수, K리그1 전북 입단 K리그1 전북,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박지수 영입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