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에 이규성·야고·심상민 등 임대선수 5인방 복귀

K리그1 울산에 이규성·야고·심상민 등 임대선수 5인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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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생활 마치고 울산에 복귀한 최강민, 야고, 심상민, 이규성, 장시영.(왼쪽부터)
임대생활 마치고 울산에 복귀한 최강민, 야고, 심상민, 이규성, 장시영.(왼쪽부터)

[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김현석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임대선수 5명의 복귀를 시작으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은 '중원의 살림꾼' 이규성을 비롯해 공격수 야고, 수비수 심상민과 장시영, 최강민이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3일 밝혔다.

이규성은 2022∼2024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88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올리며 3년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에는 K리그2 수원 삼성으로 임대돼 33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한 뒤 울산으로 돌아왔다.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공격수 야고도 다시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

브라질 출신 골잡이 야고는 2024시즌 강원FC에서 전반기를 보내며 K리그1 18경기 9골 1도움을 올린 뒤 후반기 울산으로 이적해 12경기 4골 1도움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반기에 5경기 무득점에 그쳤으나 여름에 저장 뤼청(중국)으로 임대된 후 14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심상민은 2024년 울산으로 이적해 K리그1 9경기에 나섰고, 지난해 여름 광주FC로 임대돼 파이널B 조기 잔류를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

울산 유소년팀인 현대고 출신의 2002년생 동갑내기 장시영과 최강민도 K리그2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장시영은 2023년 울산에서 프로 데뷔 후 2024년까지 K리그1 28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2세 이하(U-22) 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부천FC로 임대를 떠나 21경기(K리그2 18경기, 플레이오프 3경기)에 나섰고, 특히 수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 모두 선발 출격해 부천 구단 사상 첫 K리그1 승격에 앞장섰다.

역시 울산을 통해 프로로 입문한 최강민은 2024시즌 K리그1 21경기에서 1골을 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2 충북청주에서 주전을 꿰찼고, 25경기 1골 3도움을 올리며 프로 무대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오는 6일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팀에 합류해 새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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