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K리그 입장 수입, 역대 최고 461억원 기록

2025시즌 K리그 입장 수입, 역대 최고 461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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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70억원으로 1위…이어 우승팀 전북, 울산 순

프로축구 K리그2에 몰린 관중
프로축구 K리그2에 몰린 관중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축구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1만8천28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전 좌석 매진 됐다.
2018년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이래 K리그2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3일 수원과 안산 그리너스 경기의 1만5천308명이다. 2025.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입장 수입이 2025시즌 역대 최고인 약 461억원을 찍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K리그 입장 수입과 평균 객단가를 31일 발표했다.

K리그1과 K리그2(2부) 총 입장 수입은 460억9천132만7천737원으로 2013시즌 공식 집계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시즌(426억원)보다 약 8.3% 증가한 수치로, 2023시즌(344억원) 이후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5시즌 K리그1 입장 수입은 336억7천462만9천361원으로, FC서울이 가장 많은 70억3천749만4천870원을 기록했다.

우승팀 전북 현대가 52억8천629만8천965원, 울산 HD가 41억8천7만1천원으로 뒤를 이었다.

K리그2 총수입은 124억1천669만8천376원이었으며 수원 삼성이 가장 많은 44억1천773만1천800원, 인천 유나이티드 25억2천99만4천218원, 전남 드래곤즈 8억6천791만4천900원 순이다.

2025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1만3천419원으로, 역시 2013시즌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 수입을 의미한다.

구단별로는 대구FC가 가장 높은 1만7천61원이며 서울이 1만5천494원, 대전하나시티즌이 1만5천376원이었다.

K리그2 14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9천544원으로 K리그1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원이 가장 높은 1만6천595원을 기록했고, 인천 1만3천24원을 기록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입장 수입 증가는 3년 연속 K리그1, 2 합계 유료 관중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리그 흥행이 이어진 데 따른 결과"라며 "객단가 상승 또한 관람 환경 개선에 더해, 유료 관중 확대에 힘쓴 구단의 운영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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