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카 최고 이적료' 이현주, 포르투갈리그 데뷔골로 연패 저지

'아로카 최고 이적료' 이현주, 포르투갈리그 데뷔골로 연패 저지

링크핫 0 133 2025.12.16 03: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알베르카와 홈 경기에서 헤딩 결승 골로 아로카 1-0 승리 앞장

이현주의 포르투갈 리그 데뷔골 소식을 전한 아로카.
이현주의 포르투갈 리그 데뷔골 소식을 전한 아로카.

[아로카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구단 최고 이적료로 아로카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이현주(22)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무대에서 첫 골 맛을 보면서 팀의 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이현주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의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알베르카와의 2025-202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트려 아로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10분 미겔 푸체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지 4분 만에 이현주가 승부를 갈랐다.

티아구 이스가이우가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이현주가 수비수 사이로 몸을 던지면서 머리로 받아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월 아로카로 이적해 2도움만 기록 중이던 이현주가 포르투갈 리그에서 12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다.

이현주의 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로 최근 리그 5연패 및 공식전 6연패에서 벗어난 아로카는 승점 12(3승 3무 8패)로 리그 18개 팀 중 14위에 자리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인 포철중과 포철고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는 2022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고 같은 해 여름 완전히 이적해 이름을 알린 기대주다.

지난해 11월엔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11월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하기도 했다.

비록 뮌헨에서 1군 경기는 소화하지 못한 채 2군에서 뛰었던 이현주는 2023-2024시즌 독일 2부 팀인 베엔 비스바덴, 2024-2025시즌엔 역시 2부 팀인 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올해 여름 포르투갈 1부 리그 아로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에 따르면 이현주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150만유로(약 26억원)로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90 홈런에 기뻐하는 토론토 더그아웃 버스로 6시간 달린 MLB 토론토…"돈 많은 셔저, 네가 비행기 사" 야구 03:24 0
66289 김세영 아쉬운 준우승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9위 골프 03:24 0
66288 LG 타마요 맹활약 5·6위 반란 이어질까…LG-소노·정관장-KCC, 23일 4강 PO 돌입 농구&배구 03:23 0
66287 데이비드골프 투어 스폰서 협약식 KPGA투어, 데이비드골프와 2부 투어 후원 협약식 골프 03:23 0
66286 안혜진 프로배구 여자부 FA 종료…안혜진 계약 실패·표승주 흥국 복귀(종합) 농구&배구 03:23 0
66285 2016년 리디아 고, 우승 기념 입수 세리머니 연못 대신 수영장…셰브론 챔피언십 새 '호수의 여인'은 누구 골프 03:23 0
66284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 당시 김민선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연승·2연패 도전 골프 03:23 0
66283 2015-2016 EPL 우승을 기뻐하던 레스터시티 선수들 비극으로 치닫는 'EPL 우승 동화' 레스터시티…3부 강등 위기 축구 03:23 0
66282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3 0
662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3:22 0
66280 어떻게 해도 안 터지는 롯데의 '인디언 기우제' 타선 야구 03:22 0
66279 박성한 박성한 10회 결승타…SSG, 연장 접전 끝에 삼성 5-4 제압 야구 03:22 0
6627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03:22 0
66277 축구.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입니다.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발칵 축구 03:22 0
66276 관제탑 세리머니 펼치는 문선민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 3-0 완파…인천은 11년 만의 전주성 승리(종합) 축구 03: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