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제물로 7연패 탈출…서명진 25점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제물로 7연패 탈출…서명진 25점

링크핫 0 170 2025.12.16 03: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신인 최강민 3점포 4개 포함 14점·김건하도 10점 활약

돌파하는 서명진
돌파하는 서명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3점 차 신승을 거두고 7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6-73으로 제압했다.

7연패 늪에 빠졌던 현대모비스는 가까스로 연패를 멈추고 7승(14패)째를 올렸다.

한국가스공사와 승패 동률로 공동 9위가 됐다.

1쿼터를 16-18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서 올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된 최강민의 3점포 4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초반 최강민의 외곽포 연속 3개와 서명진의 3점포 등으로 12득점 하는 동안 한국가스공사에 단 1점만 내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39-34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샘조세프 벨란겔을 제어하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벨란겔은 외곽포 2방을 쏘아 올리는 한편, 적극적인 골 밑 돌파로 현대모비스의 수비를 헤집으며 이 쿼터에만 10점을 폭발했다.

현대모비스 최강민
현대모비스 최강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4-54로 팽팽히 맞선 채 4쿼터에 들어선 현대모비스는 쿼터 중반까지 한국가스공사와 시소게임을 펼쳤다.

닉 퍼킨스에게 득점을 허용한 데 이어 벨란겔에게도 외곽포를 얻어맞아 종료 1분 44초를 남기고 리드를 내줬으나, 정준원의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서명진의 자유투 4방으로 종료 36초를 남기고 5점 차로 앞서 나갔다.

종료 약 20초를 남기고 퍼킨스와 벨란겔의 3점포가 모두 림을 외면하면서 현대모비스의 승기가 굳어졌고, 종료 14초 전 서명진의 자유투 2개가 모두 깨끗하게 림을 통과하면서 7점 차가 돼 승부가 갈렸다.

서명진은 3점포 4개를 포함해 25점으로 승리의 선봉에 섰고, 해먼즈는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신인 최강민은 3점포 4개를 포함해 14점으로 펄펄 날았고, 연고 지명 선수로 입단한 김건하 역시 10점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벨란겔이 25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90 홈런에 기뻐하는 토론토 더그아웃 버스로 6시간 달린 MLB 토론토…"돈 많은 셔저, 네가 비행기 사" 야구 03:24 0
66289 김세영 아쉬운 준우승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9위 골프 03:24 0
66288 LG 타마요 맹활약 5·6위 반란 이어질까…LG-소노·정관장-KCC, 23일 4강 PO 돌입 농구&배구 03:23 0
66287 데이비드골프 투어 스폰서 협약식 KPGA투어, 데이비드골프와 2부 투어 후원 협약식 골프 03:23 0
66286 안혜진 프로배구 여자부 FA 종료…안혜진 계약 실패·표승주 흥국 복귀(종합) 농구&배구 03:23 0
66285 2016년 리디아 고, 우승 기념 입수 세리머니 연못 대신 수영장…셰브론 챔피언십 새 '호수의 여인'은 누구 골프 03:23 0
66284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 당시 김민선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연승·2연패 도전 골프 03:23 0
66283 2015-2016 EPL 우승을 기뻐하던 레스터시티 선수들 비극으로 치닫는 'EPL 우승 동화' 레스터시티…3부 강등 위기 축구 03:23 0
66282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3 0
662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3:22 0
66280 어떻게 해도 안 터지는 롯데의 '인디언 기우제' 타선 야구 03:22 0
66279 박성한 박성한 10회 결승타…SSG, 연장 접전 끝에 삼성 5-4 제압 야구 03:22 0
6627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03:22 0
66277 축구.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입니다.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발칵 축구 03:22 0
66276 관제탑 세리머니 펼치는 문선민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 3-0 완파…인천은 11년 만의 전주성 승리(종합) 축구 03: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