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장타자 육성'·한화 '유망주 장점 확인'…마무리 캠프 종료

SSG '장타자 육성'·한화 '유망주 장점 확인'…마무리 캠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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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감독
이숭용 SSG 감독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가 일본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SSG는 23일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 종합운동공원에서 한 유망주 집중 육성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번 캠프에서 SSG는 기초 체력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강화하고, 투수·타격·수비 등 전 포지션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기술 훈련을 했다"며 "유망주 29명이 개인별 성장 과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체력 전반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 잔치를 마감한 SSG는 장타자 육성을 이번 훈련의 주요 테마로 정했다.

야마사키 다케시 인스트럭터
야마사키 다케시 인스트럭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프로야구 통산 403홈런을 기록한 야마사키 다케시 인스트럭터가 합류해 고명준, 류효승, 박지환, 이율예 등 젊은 야수들을 집중해서 지도했다.

유망주 캠프 MVP 임근우, 석정우, 박기호(왼쪽부터)
유망주 캠프 MVP 임근우, 석정우, 박기호(왼쪽부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프 최우수선수(MVP)에는 투수 박기호, 야수 석정우가 선정됐다.

투수 MVP로 선정된 박기호는 "감독님, 코치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캠프에서 필요한 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다"며 "내년 시즌을 위해 캠프에서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시즌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수 MVP 석정우는 "내야 조장으로 부담도 있었지만 조동찬 코치님께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힘들지만 즐겁게 캠프에 임할 수 있었다"며 "수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캠프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숭용 감독은 별도로 특별상을 마련해 캠프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끈 임근우에게 수여했다.

마무리 캠프를 마친 한화 선수단을 격려하는 김경문 감독
마무리 캠프를 마친 한화 선수단을 격려하는 김경문 감독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규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도 5일부터 진행한 마무리 캠프를 이날 마쳤다.

일본 미야자키 한화 마무리 캠프에는 2026년 신인 3명(오재원, 최유빈, 권현규)을 포함한 선수 31명이 참여했다.

한화 구단은 "김경문 감독이 두산 베어스와 2경기, 청백전 4경기 등 실전 6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했다"며 "캠프 막바지에는 일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마무리 캠프에 파견했던 박정현, 정민규, 한지윤이 합류해 청백전 2경기를 소화하면서 파견 성과를 점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의 장점을 많이 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수들 모두 비시즌 동안 각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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