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4개월 만에 KPGA 투어 출전…최고령 우승 도전

탱크 최경주, 4개월 만에 KPGA 투어 출전…최고령 우승 도전

링크핫 0 124 2025.09.24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5일 개막…옥태훈 역대 두 번째 상금 10억원 조준

프로골퍼 최경주
프로골퍼 최경주

[KPGA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경주(55)가 4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무대에 선다.

최경주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330야드)에서 열리는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에 출전한다.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는 지난 5월에 열린 KPGA SK텔레콤 오픈에 이어 4개월 만에 국내 후배 선수들과 경쟁한다.

지난해 SK텔레콤 오픈에서 KPGA 투어 최고령 우승(만 54세) 기록을 세운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SK텔레콤 오픈에서 기상 악화로 이틀 동안 3라운드 54홀을 도는 강행군 속에 최종 합계 3언더파 201타로 공동 33위를 기록했고,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22일에 끝난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선 1오버파 217타로 공동 38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그는 2011년과 2012년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이수민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수민은 2019년과 2024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그는 "지난해 잘 풀리지 않던 시기에 이 대회에서 우승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올 시즌도 작년처럼 성적이 좋지 않아서 힘든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감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수민은 올 시즌 KPGA 투어 13개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다.

2021년과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함정우도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지난 21일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한 박성국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국은 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뒤 오랜 기간 승수를 쌓지 못하다가 골프존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그는 "지난주에 우승해서 마음이 편해졌다"며 "아이언샷과 퍼트가 잘 따라준다면 2주 연속 우승도 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골퍼 옥태훈
프로골퍼 옥태훈

[KPGA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올 시즌 각각 2승씩을 거둔 다승 공동 1위 문도엽과 옥태훈은 시즌 첫 3승에 도전한다.

특히 상금 1위 옥태훈(8억4천492만476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10억원 돌파도 노린다.

역대 KPGA 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선수는 지난해 장유빈(11억2천94만7천83원)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2위 상금은 1억2천50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773 [하메네이 사망] 이란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기제 안전 우려 축구 03:22 1
64772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0-0 광주 축구 03:22 1
64771 [WBC]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해외파 선수들 합류…기대감 크다" 야구 03:22 2
64770 부천의 역사적 승리 앞장선 '2골 1도움' 갈레고 "자신 있었다" 축구 03:22 1
64769 바르사 야말, 21세기 라리가 최연소 해트트릭 달성…18세 230일 축구 03:22 1
64768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3:22 1
64767 '해외파 합류' 야구대표팀, 2∼3일 일본 프로팀과 WBC 평가전 야구 03:22 2
64766 [프로배구 전적] 1일 농구&배구 03:21 1
64765 프로배구 페퍼, 갈길 바쁜 흥국생명 발목…준PO 가능성 모락모락(종합) 농구&배구 03:21 1
64764 이강인 선발+시즌 4호 도움…PSG, 르아브르 1-0 꺾고 2연승 행진 축구 03:21 1
64763 삼성 핵심 불펜 이호성도 수술…개막 앞두고 잇따른 악재 야구 03:21 2
64762 2008년생 오수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포드 오픈 준우승 골프 03:21 1
64761 [WBC] 위트컴 "태극마크에 어머니 기뻐하셔…포지션·타순 상관없다" 야구 03:21 2
64760 배지환, MLB 시범경기서 1안타 1볼넷 1득점…송성문은 결장 야구 03:21 2
64759 '양민혁 결장' 코번트리, '배준호 선발' 스토크시티에 2-1 승리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