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멀티골' 수원FC 윌리안, K리그1 23라운드 MVP

'포항전 멀티골' 수원FC 윌리안, K리그1 23라운드 MVP

링크핫 0 154 07.26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윌리안(왼쪽)
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윌리안(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윌리안(31·브라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수원FC의 5-1 대승을 이끈 윌리안을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윌리안은 포항전에서 후반 19분 프리킥 득점에 이어 후반 33분 헤더골까지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고, 수원FC는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윌리안을 포함해 이지솔, 싸박, 안현범이 득점에 가세한 수원FC는 23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서울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임창우의 결승골로 3-2로 승리했다.

23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김준범(대전), 싸박(수원FC), 김보경(안양·이상 FW), 윌리안(수원FC), 김진규(전북), 이창민(제주), 안현범(수원FC·이상 MF), 이명재(대전), 이지솔(수원FC), 임창우(제주·이상 DF), 이창근(대전·GK)이 이름을 올렸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베스트 11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베스트 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191 이상희, KPGA 투어 더 채리티클래식 2R 1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3:23 5
61190 한국 축구 FIFA 랭킹 22위로 한 계단 상승…'포트2' 수성 축구 03:22 5
61189 김세영, 현란한 경기 운영으로 1위 질주…"압박감 이겨낼 것" 골프 03:22 4
61188 KBL 프렌즈 '공아지' 카카오 이모티콘 첫 출시 농구&배구 03:22 5
61187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2 5
61186 한화 레전드 김태균, 25일 충남 홍성서 야구캠프 개최 야구 03:22 4
61185 김세영,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수성 골프 03:22 4
61184 삼성 김영웅, 허리 통증 털고 PO 1차전 5번 타자 3루수 출격 야구 03:22 5
61183 '무관 상금 1위' 최혜진 "우승, 더 간절해지고 조바심 난다" 골프 03:22 4
61182 英총리 "유로파리그 이스라엘 팬 입장 금지는 잘못" 축구 03:22 4
61181 '슈팅스타2' 최용수 "선수들과 행복 축구가 뭔지 느껴" 축구 03:22 5
61180 '정준원 22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2연승…SK는 4연패 수렁 농구&배구 03:21 4
61179 한화-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우천 취소…가을야구 하루씩 순연 야구 03:21 5
61178 [프로농구 서울전적] 현대모비스 78-75 SK 농구&배구 03:21 5
61177 MLB 토론토 불방망이 또 터졌다…시애틀과 ALCS 2패 뒤 2연승 야구 03:21 5